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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Information

박민수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정보 이야기

박민수 박사가 여러분의 환경과 건강상태에 맞게
꼭 짚어서 알려주는 건강정보가
당신의 건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Total 265건 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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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과 심장의 관계

    오늘은 "심장이 나빠질 때 수면 중에 나타나는 증상들"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을 잘 때 심장이 나빠지는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항상 건강에 대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알게 되면 방법을 찾게 되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증상들을 잘 알고 내 몸이 보내는 소리를 잘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일단 잠과 심장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잠이 심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합니다. 잠을 자는 순간은 심장에게 휴식의 순간이면서도 긴장의 순간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심장은 재생됩니다. 하지만 자는 동안 우리 의식이 잠들어 있기 때문에 심장의 위험 신호를 놓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상황이 돌연사로 나타나기도 합니다.잠을 자는 동안 혈압과 심박수가 감소합니다. 교감 신경계는 가라앉고 부교감 신경계는 활성화됩니다. 다만 불면증이 있거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을 때는 교감 신경계가 계속 활성화되어 심장이 쉴 수 없습니다. 호르몬 조절도 일어납니다. 코티졸이 감소하고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며 멜라토닌 피크가 생기면서 심장의 노폐물을 씻어내고 낮 동안 힘들었던 심장에게 휴식을 줍니다. 하지만 불면증이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이러한 효과를 누릴 수 없습니다.에너지 소비도 감소합니다.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고 심장이 쉬는 순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심장은 24시간 365일 끊임없이 일하고 있지만 밤에 자는 시간 동안 심장에게 상대적인 휴식을 주면서 심장 기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심장에게 매우 큰 건강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혈류도 조정됩니다. 활동량이 적은 근육으로 혈류량이 감소하지만 중요한 내장 기관으로 혈류가 유지되거나 증가됩니다. 그러나 밤늦게 야식을 먹으면 소화기가 계속 움직여 심장이 쉴 수 없습니다. 이렇게 휴식을 취하게 되면 심장 박동의 안정성이 주어지고 부정맥 위험을 감소시키는 안정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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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환자를 위한 식사와 운동가이드

    오늘은 당뇨 환자분들이 혈당 조절과 근육량 증가를 위해 실천해야 할 식사와 운동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식사 가이드>​근육을 잘 형성하려면 운동과 함께 올바른 식사도 중요합니다.운동 전: 수분 보충과 함께 비스켓, 달걀, 우유 같은 간식을 간단하게 섭취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운동 중: 수분과 전해질의 충분한 공급을 위해 물을 마시거나 스포츠 드링크를 섭취합니다.운동 후: 근육이 잘 형성되도록 적정량의 단백질을 포함한 식사를 합니다. 단백질 섭취는 근육 형성에 매우 중요하며, 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근육 합성을 돕습니다. <운동 가이드>​중년 이후의 운동은 건강을 위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근육을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팔굽혀펴기: 하루에 300회를 목표로 합니다. 한꺼번에 300개를 할 필요는 없고, 50개씩 끊어서 하거나 많이 힘들면 30개씩 나누어 하시면 됩니다.손허벅지 운동: 팔굽혀펴기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300개를 목표로 합니다.발뒤꿈치 들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니거나 기다릴 때, 또는 일을 할 때 틈틈이 발뒤꿈치를 들며 종아리 근육을 개발시킵니다.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며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고, 올바른 식사를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면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팔뚝과 허벅지 둘레를 늘리는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여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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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 관리의 핵심 - 팔뚝과 허벅지 둘레를 늘리자!

    오늘은 당뇨 환자분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뇨나 당뇨 전단계인 분들이 혈당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목표는 팔뚝 둘레와 허벅지 둘레를 늘리는 것입니다.​팔뚝 둘레와 허벅지 둘레의 중요성​많은 분들이 팔뚝이나 허벅지 둘레가 두꺼워지면 피하지방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시지만, 중년 이후에는 이 부위의 피하지방이 거의 늘지 않습니다. 대신, 이 부위의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혈당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팔뚝과 허벅지 근육이 늘어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혈당 감소: 팔뚝과 허벅지 근육은 포도당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혈액 속의 당이 근육으로 저장되어 혈당 수치가 낮아집니다.인슐린 저항성 감소: 근육은 인슐린의 역할을 도와 혈액 속의 당을 세포로 이동시켜 혈당 수치를 낮춥니다.전신 건강 유지: 팔뚝 근육은 심장을 지키고 허벅지 근육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허벅지 근육은 혈당 조절에 매우 중요하며,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어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소모합니다.​올바른 운동 방법​팔뚝과 허벅지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해야 합니다.유산소 운동: 한 시간에 5km 정도의 속도로 20~40분 동안 약간 숨이 찰 정도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20분 정도만 걸어도 충분합니다.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후 스쿼트나 레그프레스 같은 하체 근력 운동을 10~20분 정도 하시면 됩니다. 팔뚝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팔굽혀펴기도 효과적입니다.​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1:1 비율로 병행하면 좋습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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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재유행 예방하려면?

    2024년 여름, 코로나 재유행이 다시 한번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위도 힘든데, 바이러스까지 덤벼오니 정신없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지 "촉촉, 푹, 살살"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실용적인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1. 촉촉: 수분 섭취로 내 몸도, 마음도 촉촉하게여름철에는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켜고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죠. 그런데 에어컨 바람 속에서 장시간 지내다 보면 몸이 쉽게 건조해집니다. 우리 몸이 건조해지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쉽게 침투하고 번식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원칙은 바로 수분 섭취입니다.​물을 자주, 충분히 마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루에 물 2리터 정도를 목표로 삼아보세요. “물만 마시는데도 몸이 촉촉해질까?” 싶으실 텐데, 물을 꾸준히 마셔주면 몸속 세포들이 촉촉하게 유지되고,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에어컨 바람에 노출된 시간 동안은 특히 더 많은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입술이 건조해지거나 소변 색이 진해진다면, 그건 당신의 몸이 물을 더 원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또한, 실내 공기 역시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을 틀어도 실내 습도가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수건을 방 안에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작은 습관들로 내 몸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내 몸에 침투할 기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2. 푹: 푹 자고, 푹 쉬며 몸의 면역력을 키우자건강을 유지하는 두 번째 비결은 바로 푹 자는 것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죠? 이 말은 특히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 상황에서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은 급격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 혹은 걸린 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선 푹 자고, 푹 쉬는 것이 필수적입니다.​특히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쉽게 잠을 설치기 쉽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율신경계가 제 역할을 못하고, 면역력도 급격히 저하됩니다. 코로나 재유행 중이라면 더더욱 수면의 질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낮에도 잠깐씩 눈을 붙이는 습관을 들이세요. 우리 몸은 휴식을 취할 때 면역 체계를 재정비하고, 몸속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기릅니다.​또한, 하루 중 한 시간 정도라도 푹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코로나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명상이나 심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그건 내 몸이 더 많은 휴식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충분히 쉬어주세요.3. 살살: 운동도 무리하지 말고 살살!마지막 세 번째 비결은 살살 운동하기입니다. 코로나 재유행 기간에는 운동을 하지 않거나, 반대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내 몸에 맞게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여름철 더운 날씨에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체온 조절을 방해하고,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운동을 완전히 피할 순 없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체력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아침이나 저녁, 비교적 시원한 시간에 가볍게 산책하거나, 집에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특히 코로나에 걸린 경우, 가벼운 운동을 통해 몸의 리듬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너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살살,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집에서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요가, 또는 집 근처를 걷는 정도의 운동으로도 충분히 몸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몸을 움직여 주면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상승하고,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보너스 팁: 긍정적인 마인드와 올바른 식습관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 유지의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마세요. 코로나에 걸렸다고 불안해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어차피 맞을 매, 먼저 맞았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스트레스를 줄이면 면역 체계도 훨씬 더 잘 작동합니다.​또한, 코로나에 걸리면 입맛이 없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단백질, 채소, 과일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세요. 특히 단백질은 면역체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입맛이 없다고 음식을 피하다 보면, 오히려 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자, 이제 결론입니다!코로나 재유행 속에서 우리는 촉촉하게, 푹 쉬면서, 살살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 세 가지 원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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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be3f12e1a1d9392114fb3e686903156_1712536601_5617.jpg
    싸이모신 알파 1: 면역 체계 강화의 비밀

    싸이모신 알파 1: 면역 체계 강화의 비밀​싸이모신 알파 1은 인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합성 펩타이드입니다. 이 물질은 원래 흉선조직에서 발견되며,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감염에 대한 신체의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정 면역 결핍 상태에서 면역 반응을 정상화하는 데 유용합니다.싸이모신 알파 1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T-림프구 활성화: 싸이모신 알파 1은 T-림프구의 성장과 활성화를 촉진하여 면역 반응을 강화합니다.자연살해세포(NK)의 기능 강화: 이 펩타이드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감염된 세포와 암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면역 조절: 싸이모신 알파 1은 면역 체계의 균형을 조절하여 과도한 염증 반응을 방지하고, 면역 체계가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돕습니다.싸이모신 알파 1을 맞아야 하는 사람들싸이모신 알파 1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권장됩니다:만성 감염 질환 환자면역 결핍 상태에 있는 환자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수술 후 빠른 회복이 필요한 환자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겪고 있는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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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 및 장누수 증후군 치료

    장염 및 장누수 증후군 치료를 위한 포괄적 접근서울ND의원의 박민수 원장은 장염 및 장누수 증후군에 대한 깊은 연구와 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소화 불량과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스트레스 증가, 활동량 감소, 잘못된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합니다. 또한,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요인도 장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장누수 증후군은 장 점막이 약해져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 독소 등이 무차별적으로 침투하여 전신으로 퍼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합니다.근본적인 5단계 전략Remove(제거): 장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유해균을 제거하기 위한 단기간의 항생제 요법을 실시합니다.Replace(대체): 자극을 주는 음식을 제거하고 소화 효소제, 발효 음식 등을 섭취하여 소화 과정을 돕습니다.Reinoculate(접종): 유산균 및 유익균을 통해 장내 환경을 재구축합니다.Repair(재생): 장 점막의 재생을 돕는 영양소(필수 지방산, 글루타민, 아연 등의 미네랄)를 섭취합니다.Rebalance(균형): 균형잡힌 식단, 생활습관(수면, 운동, 스트레스 조절), 자세교정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합니다.장점막 복구를 위한 영양소 섭취특히, 글루타민은 장점막의 복구에 도움이 되는 주요 영양소 중 하나로, 수액으로 투여되어 급성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와 함께 수분 보충을 하면서 글루타민 수액을 주사함으로써, 장 건강을 효과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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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증상 중 얼굴홍조가 심할수록 심혈관 질환에 더 취약하다.

    우리나라의 갱년기 여성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삶의 질의 차이는 정서적인 부분, 신체적 그리고 사회적인 부분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한국의 갱년기 여성들이 유독 더 취약한 부분이 왜 있을까요? 먼저 갱년기는 그냥 증후군 하나의 상태나 지나가는 시기가 아니고 질병이 맞다는 점을 반드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얼굴의 홍조로 시작해 혈관운동성장애, 심리적, 정신적 증상까지 건강에 위협적인 여러 질병까지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년 여성 이후가 되면 여성분들이 그런데 왜 이렇게 취약한 심혈관 질환 유병률이 보이냐 하면, 그것은 바로 성호르몬의 남녀 차이죠. 남성들은 갱년기가 되어도 남성 호르몬이 서서히 떨어지는 반면에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빠르게는 30대에 떨어지기 시작해 40대 후반이 되면 급격히 다 떨어져서 거의 없는 상태가 되죠. 성 호르몬이 떨어지는 속도와 패턴의 차이로 50대, 60대 됐을 때 여성분들에게 여러가지 심혈관계 질환뿐 아니라 정서적인 변화, 우울증이나 잠을 잘못 주무시거나. 신체적인 변화, 골다공증이나 콜레스테롤 비율이 많이 올라갑니다. 갱년기 여성관리 어떻게 할까요?​1. 정서관리​햇빛은 적당히 쬐고 많은 대화를 친구나 가족들과 하기 2. 근육관리 ​에스트로겐이 줄어들었을 때 근육이 빠지면서 당뇨병이 생기고 내심혈관계 질환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고 특히 근육과 호르몬의 재료인 단백질 섭취를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중년이 되면 오히려 입맛이 떨어지면서 단백질 섭취를 못하고, 소화작용이 떨어져 단백질을 먹었을 때 소화가 안 된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기가 먹었을 때 편하게 소화시킬 수 있는 단백질을 빨리 파악해서 섭취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3. 혈관 관리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특히 혈압이 있으면 저염식을 하고 운동도 많이 하지만 필요하면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약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4. 온도 관리​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거나 식은 땀이 나는 증상들로 중년 여성분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집안의 온도를 될 수 있으면 시원하게 여성분들의 신체조건에 맞추어서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5. 호르몬 관리​호르몬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각종 염증들을 완화시켜주는 항염증 요소로 파이토 에스트로겐을 추천드립니다. 식물에 존재하면서 에스트로겐은 아니지만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소플라본이 있죠. 두부, 된장, 두유에 많습니다. ​우리 갱년기 여성분들이 처한 여러가지 신체, 정서, 사회적인 변화를 가족과 사회가 더 지지하고 공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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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과다, 과로, 수면 및 운동부족, 비만을 해결하자!

    건강의 5대 적인 걱정 과다, 과로, 수면부족이나 수면의 질 저하, 운동부족, 비만 5가지 건강위험요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만성염증, 만성통증, 만성피로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매개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입니다.적당한 활성산소는 본래 세균, 박테리아, 독성물질과 같이 몸에 해로운 것들만 공격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많아지면 면역체계에 혼란을 주어, 정상세포를 문제가 있는 세포로 인식해 정상세포까지 무차별하게 공격하여 세포에 손상을 줍니다.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을 항산화작용이라고 하는데 항산화효소만으로 버거운 만성염증상태에서는 외부에서 항산화 물질이 공급되어야 하며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폴리페놀’이 있습니다.​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와 싸우다 산화된 비타민E를 환원시켜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합니다.글루타치온은 비타민 G 라 불리며 간에서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간 해독제라고도 불립니다. 각종 독성물질이나 바이러스의 해독작용을 돕습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지만 20대 이후 10년마다 대략 15%씩 감소해 결국 결핍되면 간 기능이 저하되며 노폐물 해독 능력도 떨어져 정맥주사나 영양제섭취를 통해 보충해야 합니다. 코엔자임큐텐 즉 비타민Q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는 비타민으로 심장에 많아서 심장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자체적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 및 활성산소를 착한 산소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항산화제 미네랄로인 셀레늄은 회춘 미네랄이자 항암 미네랄이기 때문에 중년이라면 외부로부터 꼭 공급받아야 하는 미네랄입니다. 셀레늄은 노화방지 영양소 비타민E보다 수백배 강하며 다른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까지 하며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폴리페놀은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항균,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효과도 가지고 있지요. 특히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 중에서도 노화방지에 탁월한 식물영양소로 몸속 곳곳을 돌아다니며 활성산소를 잡으며 특히 활성산소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 혈관에 대한 보호효과가 큽니다. 최근 들어 걱정 과다 .과로. 수면부족, 운동부족. 비만 등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반드시 5가지 영양소를 챙겨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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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대 무릎 관절염 급증! 전조증상 및 예방법

    관절염이라고 하면 대개 노인성 질환으로 치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은 40대, 50대 관절염 환자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관절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뼈끝을 감싼 연골이 닳아 발생하며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또한 면역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게 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이죠.류마티스 관절염은 너무 과한 면역력도 독이 될 수 있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관절염이 면역력을 악화시키는 것은 관절의 통증이나 염증 때문에 활동을 잘 못함  -->근육량과 근육의 보호 기능 감소-->운동을 잘 못함 -->심폐 지구력 저하-->우울하고 부정적 생각​관절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골의 건강과 관절 부위를 감싸고 있는 인대나 근육의 건강성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절염의 조기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관절을 아끼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특히 무릎 관절염의 조기 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1. 무릎 뻣뻣함 증상자물쇠로 잠긴 듯한 무릎이라고 표현을 하며 무릎이 잠겨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거죠.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동안 이런 증상이 심하고, 펴려고 할 때는 굉장히 저항감이 있으면서 힘들죠. 그런데 이런 증상은 한 자세로 오래 있게 되면 증상이 재발되며 나중에는 쭉 펴거나 구부리기 조차 힘들어지는 거죠. 관절의 연골 사이에 염증이 생겨서 들러붙은 것입니다.2. 무릎 통증 증상 무릎 관절염의 말기 통증 증상은 산통보다도 더 심하다고 하는 일부 연구도 있을 정도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큰 고통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걷거나 앉거나, 의자에서 일어났다가 앉거나, 하이킹을 하거나, 차에 앉을 때도 통증이 있습니다. 점점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거나 길어집니다. 나중에는 쉬고 있을 때에도 통증이 엄습하게 되는 거죠.3. 무릎에서 나는 소리이전에는 걸을 때 아무런 소리가 안 났는데, 무릎에서 약간 소리가 나는 거죠.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마찰면이 고르지 않으면서 자극이 되고 있고, 닿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4. 무릎 부위를 눌렀을 때의 통증우리가 무릎을 시간 날 때마다 한번씩 부위 별로 눌러보는 내몸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무릎 모양의 변형관절과 관절을 지탱하고 있는 관절강이라는 조직안에 있는 염증액이 늘어나면서 무릎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6. 붓고 뜨거움 상당히 진행된 상태가 되면, 관절이 붓고 뜨거운 느낌, 그래서 열감이 느껴지면 이미 염증으로 가득찬 상태를 야기하게 됩니다. 무릎 관절염의 예방법첫번째 체중 조절비만하신 분은 살을 빼야 하며며 너무 마른 분들은 이 관절이 우리 몸에 있는 체중을 다 받지 않고 근육이 지켜줄 수 있도록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과도한 지방은 무릎을 괴롭히지만, 근육은 무릎을 지켜주는 가장 든든한 동맹군입니다. 두 번째 연골 되살리는 영양소 섭취연골의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증 식품들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연골의 재료가 되는 콜라겐이 풍부한 단백질을 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골에 좋은 음식-사골국, 계란, 닭고기 염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토마토, 콩, 마늘, 베리 종류 등세 번째 바른 자세로 앉기연골이 우리 몸을 지탱하므로 한 곳이 먼저 닳기 시작하면 그쪽으로 힘이 쏠리고 반대편 또한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대칭적 자세로 앉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리 꼬는 자세, 한쪽에 너무 힘을 싣는 짝발 자세는 피하셔야 합니다. 네 번째 바른 걷는 자세걷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결국 무릎 연골과 관절에 그 압력이 다 가게 되겠죠. 59kg인 사람이 서있을 때는 59kg, 걸을 때는 88kg, 뛸 때는 176kg의 하중이 우리 무릎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하루 수천 번 무릎 관절들에 망치질을 하고 있지 않는지, 한 번 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 걷기 걸을 때 정수리가 뒤로 당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목과 가슴, 배와 허리 모두를 똑바로 세운 채 걷는다.양쪽 어깨의 높이가 같아야 하며, 허리의 중심이 상하가 아닌 수평으로 움직여준다.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엄지손가락은 앞쪽으로 나와 무게 중심이 양쪽 엉덩이를 번갈아 이동해 리듬 타는 연습을 반복한다. 발꿈치 착지 시 뒤꿈치가 먼저 닿고 발바닥 전체가 닿는다. 진출할 때 발끝으로 걸으며 신발 바닥이 다 보이게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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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빨리 낫고 후유증 적게하는 영양섭취

    코로나 경과는 영양 섭취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코로나 확진되어 영 입맛이 없거나 빨리 안 낫는 분들은 이렇게 드셔주세요.빨리 안 낫거나 후유증이 심한 사람들의 중요한 특징은 불안감으로 잠을 못 자고 안절부절하며 가만히 집에 있다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걱정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금방 나을 거라는 긍정적 생각을 하려 노력하며 잠을 한시간이라도 더 푹 주무세요. 잘 못자면 면역항체가 부족해지고 장이 나빠지며 근육이 빠집니다.코로나 증상으로 입맛이 떨어지며,후각과 미각이 감퇴하고 전체적인 컨디션 저하와 활동량이 감소하게 되며 지속적 기침과 목에 걸린 가래로 힘듭니다. 이럴때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1. 에너지 보충소화 운동 원활하게 소화효소가 풍부한 발효 음식을 섭취하고 필시 소화제 복용도 괜찮습니다. 유산균의 섭취도 괜찮으며 단 새로 시도하지 마시고 평소에 잘 맞던 유산균을 드시기 바랍니다.드시기 편하고 속이 편한 음식을 섭취하며 채소를 비롯한 음식 중에서 가스 발생이 적은 저포드맵 음식이 편할수 있습니다. ​2. 회복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비타민 D는 COVID-19 치료를 위해 가장 자주 논의되는 미량 영양소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면역 체계의 과잉 활동을 억제하여 항염증 효과를 발휘합니다. -비타민 A는 지용성 항산화 카로티노이드입니다.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폐렴 및 호흡기 감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3. 아연아연 결핍은 COVID-19 환자의 감염 위험 증가 및 결과 악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입니다.​4. 오메가-3 지방산은 COVID-19 환자의 회복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5. 비타민 C가 동물 및 인간 연구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피 기능을 개선하여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바이러스감염으로부터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곧 낫는다는 생각으로 건강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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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타치온 관리로 독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키는 법

    체내의 글루타치온의 고갈을 막아 정상 세포를 하루 7만번씩 공격하는 가공할 독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키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가공할 독소는 무엇일까요?​끊임없이 혈관과 호르몬에 손상을 주고 면역력을 교란시키거나 소모시키는 주범이 있으니 바로 활성산소입니다.​그런데 활성산소로부터 내몸을 지키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고 이를 몸속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항산화효소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활성산소는 한 마디로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산소를 말합니다. 활성산소는 산소가 인체 내 몸속과 장기들을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아예 생성되지 않을 수는 없고, 적당하면 오히려 세포를 적당하게 자극해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각종 노화는 물론이고 각종 질병을 일으킵니다.​활성산소는 정상 세포를 하루 7만 번 가량 공격합니다. 이런 공격이 계속되면 세포 속에 있는 DNA가 변형돼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데, 그것이 바로 ‘암’입니다. 활성산소는 암세포가 빨리 자라도록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촉진하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가진 항산화 효소를 잘 활용하는 것이 건강 장수의 핵심입니다.즉, 활성산소를 제거해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를 방지하여 노화를 막아주고 질병을 예방합니다.​대표적인 항산화제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폴리페놀’ 입니다.비타민C는 그 자체로도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로 독자적으로도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와 싸우다 산화된 비타민E를 환원시켜 항산화력을 높여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소의 농도를 증가 시켜주는 작용도 합니다.​비타민 G 라 불리는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로 체내에서 만들어지며 간에서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간 해독제라고도 불리죠. 각종 독성물질이나 바이러스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우리 몸에 상위의 면역 효소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20대 이후 10년마다 대략 15%씩 자연스럽게 감소해 결핍을 겪게 됩니다.​글루타치온은 간에서 생성되는 영양소로 간 해독을 돕기 때문에 결핍되면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노폐물을 해독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글루타치온은 육류, 생선, 해산물 등에 들어 있으며 브로콜리나 무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 글루타치온으로 전환됩니다. 글루타치온이 부족하면 정맥주사를 통해 보충하기도 합니다.​코엔자임큐텐 즉 비타민Q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는 비타민으로 심장에 많아서 심장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자체적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도 하고 항산화 효소와 함께 활성산소를 착한 산소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심장센터에서는 심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엔자임큐텐을 섭취하도록 했더니 사망률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코엔자임큐텐은 남성 불임에도 효과가 있으며 이란 사히드사두기 대학 의대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큐텐을 매일 200mg을 섭취하도록 했던 불임 남성들에게서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되어 정자의 운동능력 등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코엔자임큐텐의 하루 권장량은 90~100mg이며 영양제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코엔자임큐텐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지방이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세포의 지방질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높여주며 비타민E를 환원시켜 항산화 효과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미네랄중에서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셀레늄을 들 수 있습니다. 셀레늄은 회춘 미네랄이자 항암 미네랄이기 때문에 중년이라면 외부로부터 꼭 공급받아야 할 미네랄입니다.셀레늄은 우선 그 자체로도 강력한 항산화력을 발휘하며 대표적인 노화방지 영양소 비타민E보다 수백배 강합니다. 독자적으로도 활성산소를 비롯한 유해물질을 해독해 독소로부터 우리 몸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다른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까지 합니다.즉, 셀레늄이 없으면 체내 항산화 효소가 작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셀레늄은 마늘, 현미, 카무트, 브라질 너트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폴리페놀 역시 항산화효소로 작용합니다. 폴리페놀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이 외부의 적과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내는 식물영양소이며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항균,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효과를 냅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 중에서도 노화방지에 탁월한 식물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이미 나이가 들어 항산화 효소가 모두 고갈된 상태일 때도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몸속 곳곳을 돌아다니며 활성산소를 잡으며 특히 활성산소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 혈관에 대한 보호효과가 뛰어납니다. 안토시아닌은 보라색 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성분으로 자색고구마, 자색양파, 포도, 마키베리 등에 풍부합니다.​활성산소를 줄여 글루타치온 조기고갈을 막는 생활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1. 유독한 물질로부터 멀어져라어떻게 보면 현대의 환경은 그 자체로 활성산소 생산공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염된 공기, 담배, 가스레인지의 유해가스, 생활 곳곳에 스며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 각종 중금속을 피하라. 그리고 이를 보완할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숲과 바다, 산과 들입니다. 녹색이 있는 곳으로 자꾸 나가라.2. 하루에 물 2리터를 마신다.물은 몸 안 최고의 디톡스 코치입니다. 하루 수분 2리터 섭취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지켜내는 가장 쉽고확실한 건강법입니다.​3. 과음이나 과식을 피합니다.알코올 역시 활성산소를 많이 만듭니다. 과식하면 더 많은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므로 적정음주를 실천하며 음주시에는 물이나 야채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야 합니다.4. 과일과 야채를 즐겨라. 비타민 C·E와 베타카로틴,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폴리페놀, 카테킨, 비타민이 함유된 제철 과일과 채소를 항상 즐겨야 합니다. 하루 섬유질 섭취량을 30g 이상으로 유지하라.5. 덜 가공하고 덜 익힐수록 몸에 이롭다.긴 조리과정은 음식을 산화시킵니다. 신선한 1차 식품, 조리과정이 길지 않은 살아있는 음식을 즐겨야 합니다. 가공식품과 조리과정이 긴 음식 섭취를 줄이고 가급적이면 가공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음식을 즐겨라6. 일소일소一笑一少. 웃는 시간이 늘수록 불쾌한 감정이 만드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줄고 세로토닌과 같은 몸에 유익한 호르몬 양이 증가합니다. 10분 웃을때마다 10분 젊어진다.7. 적절한 운동으로 긴장을 풀어라. 운동이 부족해도, 운동이 지나쳐도 활성산소를 만든다. 절대 하루 2시간을 넘지 않게 운동을 하되, 대체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7:3 비율 정도가 되는 것이 좋다. 운동중에는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 후에는 항산화 물질을 좀 더 섭취해 활성산소를 줄이도록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몸의 야생성과 자연치유력을 잘 보존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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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을 때리고 녹이는 2백단짠 미각 탈출법

     단짠미각 중독 벗어나기 2주 플랜 아래의 10가지 원칙을 지키면 단짠미각으로부터 한결 수월하게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각은 우리의 훈련과 의지로 바꿀수 있습니다.1. 식사순서를 바꾸어 야채나 반찬을 먼저 먹고 밥을 나중에 먹어라. 채소-비채소-밥의 순서대로 식사순서를 바꾸면 자연스레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든다. 이것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우선 과일을 에피타이저로 먹는다. 식사 전에 미리 먹으면 입맛을 깨우고 포만감을 주어 식사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를 할 때는 채소 반찬 한 젓가락, 단백질 반찬 한 젓가락을 먼저 먹은 후에 밥 한 술을 뜬다. 이 과정을 1이라고 하자. 다음에는 채소 한 젓가락, 지방이 들어간 반찬 한 젓가락을 먹은 후 밥 한 술을 뜬다. 이 과정을 2라고 하고, 1과 2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면서 식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탄수화물음식과 비탄수화물 음식의 비율이 조절된다.2. 저항성전분의 비율을 늘려라. 흰쌀밥을 현미잡곡밥으로 바꾸고 자주 먹는 면 음식의 재료를 정제되지 않은 곡류로 바꾸라. 자주 먹는 빵 역시 통밀빵이나 잡곡빵으로 바꾸라.탄수화물이 빠진 칼로리를 채소, 견과류, 키위, 레몬, 고구마, 두부, 다시마, 미역, 시금치 등의 식단으로 구성하라 단맛보충을 위해 과일을 먹되 당지수가 높은 속만 먹지 말고, 껍질째 먹으라.3. 배가 고프면 단짠탈출에 성공할수 없다. 포만감을 높이기 위해 육류와 달걀을 섭취하고 하루에 물 2리터를 반드시 섭취하라.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오히려 허기감이 심해질수 있으므로 운동강도를 적절하게 조절한다.4. 국물을 먹을 때 젓가락으로 먹어라. 국물에는 다량의 소금이 녹아 있다.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남겨라. 설렁탕이나 곰탕 같은 탕류를 먹을 때 소금을 치지 마라. 설렁탕이나 곰탕은 이미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짠 경우가 많다. 너무 싱거워 정 못 먹겠다면 김치나 깍두기 등을 곁들여 먹어라.5. 비벼 먹지 않고 각종 염장류 음식을 줄여라. 양념장에는 맵고 짠 양념들이 다량 들어가 있다. 비빔밥을 먹더라도 양념장을 될 수 있는 한 적게 비벼라. 한식 중에는 소금이 다량 함유된 식품들이 많다. 가급적 이들을 멀리 하라. 간장, 된장, 고추장, 각종 젓갈 등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6. 외식을 2주 동안 하지 않는다.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 역시 맛이 생명이다. 외식업체나 음식점을 욕할 필요는 없다. 착한 맛과 잘 팔리는 맛은 다를 수밖에 없다. 2주 동안 절대 외식 약속을 잡지 마라.7. 각종 스낵류 및 패스트푸드를 줄이자. 가공식품으로 파는 간식은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고안한 음식이므로 태생적으로 자극적인 맛을 첨가할 수밖에 없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초콜릿 등 당지수 높은 음식을 삼가라. 설탕이나 시럽, 액상과당의 사용량, 섭취량을 제한하라.8. 소금이나 설탕을 멀리 하라. 꺼내 쓰기 힘든 곳에 비치하라. 요리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소금이나 설탕을 뿌릴 때가 많다. 소금이나 설탕을 꼭 써야 한다면 조금만 치고 다시 꺼내기 힘든 곳에 넣어두어라. 가령 의자를 딛고 올라서야 손이 닿는 싱크대 서랍장 상단에 두어라. 적게 쳐라. 어느 요리에나 설탕, 소금, 간장과 같은 조미료를 반만 넣는 것이다. 음식을 조리할 때 아예 소금이나 설탕을 치지 말고, 차라리 식탁이나 밥상에 소금을 두고 원하는 사람만 간을 할 수 있게 하라.9. 짠 반찬은 물에 헹궈 먹어라. 김치나 깍두기, 나물이 매우 짠데도 음식 맛을 버릴까 봐 그냥 먹어서는 안 된다. 가끔 이런 음식을 물에 헹구면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핀잔을 주는 사람도 더러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내 몸에 대한 예의라는 것을 명심하라.10. 하루에 물을 2리터 먹어라. 물은 단짠미각을 소독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물을 2리터 충분히 먹는 사람이 단짠중독에 빠질 확률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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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과 심장을 지키기 위한 입맛 근육 생각 바꾸기 3계명

    혈관과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에서 반드시 바꾸어야 할 3가지가 있다. 좀처럼 바꾸기 힘든 생활습관이기 때문에 큰 결단이 필요하다. 식이를 결정하는 입맛, 몸의 뼈대인 근육, 그리고 활성산소와 스트레스호르몬을 지배하는 생각 3가지를 바꾸는 생활 속 실천을 소개한다.단짠 좋아하는 입맛을 싱겁게 바꾸라혈관과 심장을 잡으려면 짠맛과 단맛에 길들여진 입맛부터 바꾸어야 한다.1. 국물을 줄인다. 국물에는 다량의 소금이 녹아 있다.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남기는 것이 좋다. 젓가락으로 식사하면 그릇을 들고 마시지 않는 이상 소금 섭취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2. 외식과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인다. 외식을 꼭 해야 할 경우에는 자주 가는 단골집에서 먹되, 싱겁게 조리해달라고 부탁하라. 단골식당에서는 대부분 싱거워도 맛있게 요리할 방법을 알고 있다. 각종 스낵류 및 패스트푸드도 줄이자. 가공식품으로 파는 간식은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고안한 음식이므로 태생적으로 짜고 달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소금이 많이 밴 건어물, 소금을 첨가한 땅콩, 각종 짭조름한 스낵류를 주의해야 한다. 3. 가정에서도 음식에 스스로 간을 칠 수 있도록 소금 선택제를 실시하고, 요리할 때는 소금통을 멀리 두면 좋다. 꺼내 쓰기 힘든 곳에 소금을 두면 자연스레 소금 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요리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소금을 뿌리는 경우가 많다. 소금을 꼭 써야 한다면 조금만 치고 다시 꺼내기 힘든 곳에 넣어둔다. 가령 의자를 딛고 올라서야 손이 닿는 싱크대 서랍장 상단에 둔다면 음식에 소금을 치는 일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음식 할 때 아예 소금을 치지 말고, 식탁이나 밥상에 소금을 꺼내두고서 원하는 사람만 간을 더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이다.4. 짠 반찬은 물에 한 번 헹궈 먹어보라. 김치나 깍두기, 나물이 매우 짠데도 음식 맛을 버릴까 봐 그냥 먹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음식을 물에 헹궈먹으면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내 몸에 대한 예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근육 안 쓰는 생활에서 근육 쓰는 생활로 바꾸라혈관과 심장을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육이다. 특히 허벅지 근육, 장단지 근육은 심장을 대신해 혈액 순환을 돕는다. 중력 때문에 혈액은 하체에 70% 가까이 몰려 있다. 무려 5000cc나 되는 혈액이 우리 몸을 돌아다니는데, 심장 혼자서 이 많은 혈액을 혼자 돌리려고 하면 금방 고장이 나고 만다. 이때 심장에 힘을 보태는 것이 바로 허벅지, 장단지 근육이다. 두 근육은 마치 펌프처럼 혈액이 온몸을 돌게 돕고, 심장이 하는 일을 크게 줄여준다. 걱정과 화의 생각을 긍정적이고 편안한 생각으로 바꾸라부정적인 생각은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은 늘리는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는 또 하나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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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균은 항생제 먹을 때 끊어야하나요?

    면역력 관련해서 환자분들이 저한테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이 있습니다.원장님 항생제를 먹을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도 되나요? 프로바이오틱스 자체가 살아있는 생균이고 항생제 자체가 균을 죽이는 antibiotics이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다 사멸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항생제를 먹을 때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견해들이 많은데요. 근데 우리가 발상의 전환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항생제를 먹게 되면 우리 장내에 있는 세균들이 많이 사멸되죠.가뜩이나 부족한 균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살아있는 유산균이 다 죽으니까 항생제 먹을 때는 오히려 먹을 필요가 없는지 가뜩이나 부족해지기 쉬우니까 더 먹어서 채워 줘야 하는지 갈등을 가지게 되죠.   저의 책 ‘면역력 인생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여기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가 소화기관 쪽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견해들이 있습니다.소화기계 임상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유산균이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소화기관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합니다.그렇다면 항생제를 가장 강하게 쓰는 때가 언제인지, 그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도 같이 고민해 보는 거죠. 가장 강력한 항생제를 쓰는 헬리코박터제균 요법 경우를 알아봤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사용되는 헬리코박터 제균 요법의 표준 치료는 양성자펌프억제제와 2개의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클래리스로마이신을 사용하는 3제 요법을 7일에서 14일 동안 사용하는 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3제 요법 제균율 감소의 주요한 원인으로 클래리스로마이신에 대한 내성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거죠.더불어 그 약은 항생제가 양이 굉장히 많고 고용량입니다.그리고 항생제를 사용하다보면 몸이 너무 힘듭니다. 항생제 사용에 대한 부작용으로 약제 순응도가 떨어지며 제균요법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한 연구들이 있습니다.평상시에 유산균 섭취는 당연히 위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위내는 강한 산성 환경으로 인해서 일반적으로 미생물의 생존이 불가능하지만 락토바실러스종은 산성에 대한 저항을 가지고 있어 건강한 사람의 위내에 생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프로바이틱스는 항균물질을 만들면서 오히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 합니다.그러니까 경쟁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는 거죠.lactic acid 라든지 short chani fatty acid를 만들고, 그것이 헬리코박터를 막아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박테리신 같은 경우에도 중요한 천연항생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상피세포에 헬리코박터균이 달라붙는 것을 막는 선택적 배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피세포에 헬리코박터가 달라붙는 것을 막는 경쟁적 억제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중요한 역할이 되겠고요.위 상피세포는 고분자 당단백인 뮤신을 분비해서 위산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는데 프로바이오틱스는 뮤신분비 증가를 통해서 헬리코박터에 대한 위점막 보호효과를 나타나게 되는 거죠.​그런데 프로바이오틱스가 제균 요법을 병행할 때,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들을 해봤는데요.병용했을 때 제균율이 84%로 대조군의 70%에 비해 증가하였고 부작용은 의미있게 감소하였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물론 이제 이런 몇가지 연구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했지만 교과서적인 수준까지 그 증거가 올라가려면 조금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한 양상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헬리코박터 제균 요법으로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에 항생제의 내성관리는 유해균 조절에 있습니다.항생제 사용으로 유해균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생겨 제균 치료의 성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이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게 되면 항생제 사용에 따른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장내세균 유해균주의 증가를 억제하고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로 설사, 복통 등의 항생제 연관된 부작용을 감소시키면서 제균치료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헬리코박터 제균 요법 시에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드시고 계시는 약이고 잘 맞는다면 계속해 드셔도 됩니다.락토바실러스나 비피더스균등이 포함된 유산균을 드시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이 되며 충분한 물과 채소를 함께 드시면 더 도움이 되겠죠.많은 항생제를 아침 저녁으로 드시고 계시기 때문에 밤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세균성 질환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야 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항생제들을 먹게 되면 우리의 장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생태가 파괴되면서 디스바이오시스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밤에 유산균을 섭취해서 오히려 악화되기 쉬운 장내 환경의 보존과 유지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우리가 여러가지 세균성 질환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야 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항생제들을 먹게 되면 우리의 장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생태가 파괴되면서 디스바이오시스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밤에 유산균을 섭취해서 오히려 악화되기 쉬운 장내 환경의 보존과 유지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하나의 생태계이고 유전자처럼 작용하고 있습니다.올바른 식생활, 운동 습관, 스트레스 조절이 마이크로바이옴을 돕습니다.마이크로바이옴이 우리 몸을 돕는 강한 우군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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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을 낭비하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 평생쓸수 있는 면역력은 정해져있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은 약해지지만, 그 개인차는 천차만별입니다.면역력을 자기도 모르게 낭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에게 없는지 한 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 :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에서 주제를 가져와 봤는데요. 중간쯤에 보면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도 떨어지나요'라는 챕터가 있습니다.당연히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나이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노화의 주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까지 들으면, 뻔한 말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고대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처럼 만물은 유전합니다. 당연히 몸속 면역력 또한 나이에 따라 변합니다.면역력은 30세를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지만, 건강에 신경을 쓰고 면역력 관리에 힘쓰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을 멈출 수 있습니다.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지만, 그 차이가 있다는 부분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즉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 그리고 우리 몸을 해치는 여러 가지 암세포나 우리 몸의 돌연변이 세포에 대해서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이 사람마다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면역기능이 뛰어난 사람도 있고, 떨어지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각기 다른 면역력이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관찰한 바로는 면역을 낭비하는 인생의 시기가 있고, 그때 면역력을 많이 낭비한 사람들은 인생이 지나가면서부터 면역력 파산, 면역력 가난의 굴레를 쓰게 된다는 겁니다. 근육의 힘에 관계된 건데요. 면역도 똑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많은 초기의 시기에는 우리 신체 능력에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면역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후천적인 어떤 노력이죠. 생활습관이나 어떠한 건강에 대한 태도를 가지고 실천을 했는지에 따라서 Adult Life, 성년기 때부터 그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Older Life, 즉 중년 이후의 노년기에는 그 격차가 매우 벌어지면서 근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근력이 떨어진 사람, 70대와 같은 40대가 존재하게 합니다. 면역력이 우리에게 좀 더 많은 축복을 주고 있고, 면역력이 충분한 지금의 시기에 우리가 면역력을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위기가 닥쳤을 때, 그리고 나이가 점점 들면서 우리의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면역력이 우리를 지켜주는 방패가 될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오히려 우리 몸을 지켜주지 못하고 우리 몸을 공격하는 외부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면역력을 지금 잘 관리해야 됩니다. 면역력을 낭비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들, 자기에게 없는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자세가 구부정하고 목이 아픕니다. 근육에 염증이 있는 것을 이야기하죠. 제가 항상 말씀을 드립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패와 갑옷 같은 존재이고, 근육이 적당한 운동과 만났을 때는 마이오카인(myokine)이라는 항염증 단백질까지 만들어내면서, 우리 몸에 있는 염증들을 제거하는 작용들을 하게 하고 있는데 현대인의 특성상 작업 자세라든지, 일하는 자세, 그리고 평소에 앉아있는 자세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한 자세로 있는 것도 굉장히 좋지 않다는 거죠. 구부러진 자세, 앞으로 말린 자세가 굉장히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염증을 많이 만드는 자세이고, 그것만으로도 근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근감소증이 우리 초고령화 시대, 가장 중요한 건강을 해치는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 시점,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점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2.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피곤하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멜라토닌이나 성장호르몬이 재생 작용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잠을 자기 전 과식을 했다든지,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잠을 잔다든지, 잠을 자는 공간에 습도나 온도가 맞지 않다든지, 불빛이 계속 새어나온다든지, 스마트폰의 불빛이 옆에서 계속 들어온다든지, 소음이 들어온다든지, 그렇게 되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우리 몸을 재생시키는 잠이 되지 못한다는 거죠.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하면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하신 분들은 낮에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호흡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3. 갑자기 피부에 발진이나 뾰루지가 자주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제 2의 장이라고 하는 피부에 문제가 생겼으니까, 바로 장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는 거죠. 장에 있는 염증물질이 장누수증후군이나 SIBO, 소장세균과다증식증에 의해서 장 점막을 뚫고 우리 몸으로 퍼지게 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부분이 바로 피부입니다. 그래서 피부에 발진이나 뾰루지가 자주 생기면 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이 장 건강에 대해서 한 번 다시 돌아봐야 된다는 거죠. 4. 식곤증이 부쩍 심해졌다. 식사한 후에 저혈당 상태에 가는 것을 이야기하죠.저혈당, 고혈당 왔다 갔다하면서,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인슐린저항성 상태가 됩니다. 인슐린이 적절히 있을 때는 에너지원 호르몬이지만, 인슐린이 낭비되면, 인슐린은 그 자체로 염증화된 호르몬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식곤증이 최근에 심해진 것도 면역력을 낭비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일 수 있을 거고요. 5. 우리 몸에 있는 각종 염증물질, 독소들을 제거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관이 간이고, 간에 가장 풍부한 항산화 효소가 바로 글루타치온인데요. 간 기능이 떨어지고. 글루타치온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의 하나가 낯빛이 어두워지면서, 특히 그 증상이 봄철에 더 심해집니다. 봄철에는 자외선의 노출이 심해지고, 이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게 글루타치온이죠. 글루타치온이 멜라닌 색소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글루타치온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어두운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낯빛이 부쩍 어두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먼저 간단하게 한 가지씩 명심해야 될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근육, 펴십시오. 구부린 것을 펴주십시오.한 시간에 한 번씩 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잠7과 소등을 기억해주십시오. 7시간을 자고, 밤에 잠을 잘 때는 모든 불빛 소등하기.스마트폰도 끄고 스마트폰을 파우치나 바구니에 넣어주십시오. 장, 물과 발효를 기억해주십시오. 물 8잔을 먹어서 장의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더불어 소화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서 소화가 잘된 음식이 소장, 대장으로 내려가면서 소장과 대장의 부담을 주지 않고 유익균을 잘 살려주는 게 필요하죠. 인슐린, 거꾸로를 기억해주십시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거죠. 거꾸로 식사법, 거꾸로 먹게 되면 채소를 많이 먹게 되죠. 단백질을 먹게 되죠. 탄수화물을 줄이게 됩니다.채소, 식이섬유, 바로 장의 먹이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거죠. 단백질, 근육의 재료가 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게 되면 인슐린이 살아나겠죠. 밥 한 번, 반찬 한 번이 아니라, 채소 한 번, 단백질 한 번, 밥 한 번, 채소 한 번, 단백질한 번, 밥 한 번, 이렇게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글루타치온, 휴를 기억해주십시오. 간은 휴식해야 됩니다. 우리 몸이 휴식하면 간도 휴식하게 되죠. 시간 날 때마다 빈둥빈둥거리면서 조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생각중지훈련을 해서 머릿속에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면역력! 지금 아껴주어야 됩니다. 면역력을 낭비하면 우리가 면역력 파산에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직면하게 됩니다. 면역력은 비우는 생활에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우리 면역력을 잘 관리해서 면역력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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