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에 있어서 온찜질과 냉찜질의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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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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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5.04.03 1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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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얼려야 할까? 데워야 할까?
– 찜질 하나에도 과학이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시작한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근육통.
그럴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근육통엔 얼음찜질이 좋을까요? 아니면 뜨거운 찜질이 좋을까요?❞
겪는 통증은 같아 보여도, 원인과 회복 단계에 따라
“얼려야 할지, 데워야 할지” 선택이 달라져야 합니다.
✅ 근육통의 원인부터 구분해 봅시다
근육통은 크게 두 가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1️⃣ 갑작스럽게 무리했을 때 생기는 급성 통증
2️⃣ 오래된 습관, 잘못된 자세로 인한 만성 통증
이 두 가지는 찜질 방향이 완전히 다릅니다.
▶ 급성 근육통 – 얼음찜질이 먼저입니다
운동 직후, 또는 다친 지 1~2일 안에 통증이 생겼다면 염증, 부기, 미세 손상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냉찜질, 즉 차가운 팩이 필요합니다.
"냉찜질의 효과"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과 붓기를 줄입니다.
신경전달을 느리게 해 통증을 완화압니다.
미세출혈과 멍을 초기에 차단해줍니다.
☞ 언제, 어떻게?
운동 직후 24~48시간 내에 적용
얼음팩은 수건에 싸서 한 번에 하루 2-3회 15분-20회 정도
☞ 주의: 뜨거운 찜질은 급성기에는 절대 금물입니다.
오히려 염증을 더 키워서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만성 근육통 – 이제는 따뜻하게 풀어야 할 때
통증이 생긴 지 며칠이 지났거나,
뻐근함이 자주 반복되는 만성 근육통이라면
이제는 온찜질, 즉 따뜻한 열이 필요합니다.
"온찜질의 효과"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집니다.
뭉친 근육이 풀리며 뻣뻣함과 통증이 완화됩니다.
☞ 어떻게 적용할까요?
하루 2-3회 15분-20회 정도 따뜻한 팩이나 찜질팩 사용
따뜻한 물 샤워나 반신욕도 도움이 됩니다
✅ 부위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통증 부위가 붓고 뜨거워진다면,
염증이 진행 중이라는 뜻입니다.
→ 이럴 때는 반드시 냉찜질로 열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반대로 열감이 없고 오래된 뻐근함이라면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 근육통 관리의 핵심은 ‘미토콘드리아 회복’
최근 의학계에서는 근육통을 에너지 대사 장애로 보는 시각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근육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입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근육 회복이 느려지고 젖산과 활성산소가 쌓여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통 회복에는
✔️ 항산화 영양소 (코엔자임Q10, 비타민C, 마그네슘)
✔️ 충분한 수면, 적절한 스트레칭
이 함께 병행되어야 회복이 빠릅니다.
✅ 정리 – 찜질에도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1회 15~20분, 수건 감싸기, 하루 2~3회 이내
☞ 감각 둔한 부위, 당뇨병성 신경병증, 열감 있는 부위는 사용 주의!
근육통은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잘 쉬어주고, 잘 풀어주고, 잘 회복시켜야 다음 움직임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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