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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정보 이야기

박민수 박사가 여러분의 환경과 건강상태에 맞게
꼭 짚어서 알려주는 건강정보가
당신의 건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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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을 잃으면 당뇨는 망한다. 당뇨 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하루 3가지 루틴

    오늘도 많은 붙들이 병원을 찾습니다.진료실에서 당뇨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박사님, 당뇨는 혈당만 잘 조절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저는 이렇게 답합니다.“근육이 무너지면, 당뇨는 끝입니다.”오늘 글에서는 왜 당뇨 환자에게 근육이 생명줄인지, 그리고 아침·점심·저녁마다 꼭 지켜야 할 3가지 루틴을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1. 왜 근육이 당뇨의 운명을 바꾸는가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쓰는 기관은 어디일까요?바로 근육입니다. 간은 포도당을 만들고,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합니다.하지만 인슐린의 명령을 실제로 수행해서 포도당을 받아들이는 곳, 즉 최종 창고는 근육입니다.인슐린이 “문을 열어라”라는 신호를 보내면 그 문 뒤에서 포도당을 받아 줄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그 창고가 바로 근육입니다.근육이 많을수록 인슐린은 더 잘 작동하고, 혈당은 안정적으로 저장됩니다.반대로 근육이 줄어들면 포도당을 받아줄 창고가 줄어듭니다. 인슐린은 계속 분비되는데 들어갈 데가 없으니 혈당은 피 속을 떠돌게 됩니다.그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고 당뇨는 약을 써도 점점 더 조절이 안 되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결론은 하나입니다.근육이 줄어들면 당뇨는 악화되고, 근육이 늘어나면 당뇨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2. 근육은 유일하게 늘릴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창고’당뇨 환자의 몸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보겠습니다.간의 저장 능력은 이미 꽉 찬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세포는 넘치면 염증을 일으키고, 간·췌장·혈관을 공격합니다.그런데 근육은 다릅니다.근육은 유일하게 늘릴 수 있는 저장 창고입니다.포도당을 안전하게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에너지로 태워 쓰는 혈당 완충 장치입니다.이 창고를 넓혀주는 도구가 바로 운동, 그리고 단백질 섭취입니다.그래서 저는 진료실에서 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당뇨를 관리하고 싶다면, 근육을 키우세요. 근육은 당신의 혈당 보험입니다.”3. 당뇨 환자를 위한 ‘근육 살리는’ 하루 3가지 루틴이제 실제 생활 속 루틴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당뇨 환자분이 아침·점심·저녁에 꼭 지켜야 할 습관입니다.1) 아침 루틴물 1잔 + 유산균 + 단백질 15~20g하루의 대사는 아침에 방향이 정해집니다. 밤새 간은 조용히 포도당을 분비합니다. 그래서 공복 혈당이 은근히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때 필요한 것이 세 가지입니다.1. 물 한 잔탈수된 몸을 깨우고 간의 포도당 분비 신호를 완화시켜 줍니다.2.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장내 미생물 환경이 좋아지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고, 근육으로 들어가는 포도당의 문이 잘 열립니다.3. 단백질 15~20g 이상혈당을 급하게 올리지 않으면서 밤새 쉬고 있던 근육의 대사를 깨워줍니다.실천 팁아침 공복에 물 1잔 → 유산균그 다음 삶은 달걀 2개, 두부·콩, 그릭요거트, 닭가슴살,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 15~20g을 채우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아침은 근육의 시동 시간입니다. 물 한 잔, 유산균, 단백질로 근육 엔진을 먼저 켜 주세요.”2) 점심 루틴식사 후 10~15분 걷기당뇨 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식후 혈당 스파이크입니다. 특히 점심 식사 후 바로 앉아서 일하거나 낮잠을 자면 혈당은 그대로 치솟습니다.이때 가장 강력한 약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바로 식후 10~15분의 걷기입니다. 근육이 움직이는 순간, 포도당은 인슐린의 도움 없이도 근육 속으로 들어갑니다. 즉, 식후 걷기는 인슐린을 대신하는 약입니다.실천 팁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2~3층 정도, 건물 주변을 10~15분 정도, 물이나 커피 한 잔을 들고 천천히 걸으셔도 좋습니다.“식사 후 바로 앉지 마시고, 최소 10분만이라도 걸어 주세요. 그 10분이 당신의 혈당 곡선을 완전히 바꿉니다.”3) 저녁 루틴채소 → 단백질(또는 좋은 지방) → 밥(탄수화물) 순서 식사저녁은 우리 몸의 대사가 느려지는 시간입니다.이때 혈당을 급상승시키면 밤새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피로와 지방 저장이 늘어납니다.그래서 저녁에는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떤 순서로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1. 먼저 채소식이섬유가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춰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듭니다.2. 그다음 단백질 또는 좋은 지방고기, 생선, 달걀, 두부, 견과류, 아보카도, 올리브유 등 포만감을 늘려 밥을 덜 먹게 합니다.3. 마지막에 밥(탄수화물)이미 포만감이 생긴 상태에서 들어오기 때문에혈당이 급하게 튀지 않습니다.연구와 임상 경험을 보면, 이 식사 순서만 바꿔도 식후 혈당 상승을 30~40% 줄일 수 있습니다.저는 이 방법을 ‘닥터 박민수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설명합니다.실천 팁회식 자리에서도상추·샐러드·반찬 → 고기·회·단백질 안주 → 마지막에 밥이나 면 순으로.술을 마셔야 한다면 채소와 단백질 안주를 충분히 드시고, 마지막 탄수화물 후식은 과감히 건너뛰는 것이 좋습니다.“당뇨의 밤은 식사 순서로 지킵니다. 채소 → 단백질 → 밥. 이 순서 자체가 약보다 강력한 처방입니다.”4. 당뇨의 운명은 근육에 달려 있다근육은 단순한 힘의 상징이 아닙니다.당뇨의 최후 보루, 인슐린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확장 가능 창고입니다.근육이 줄어들면 혈당은 방황하고, 인슐린은 과로하며, 당뇨는 악화됩니다.반대로 근육이 늘어나면 혈당은 안정되고, 약의 용량은 줄어들 수 있으며, 합병증의 속도도 늦출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오늘 글의 메시지는 세 줄입니다.“당뇨의 운명은 근육에 달려 있습니다.”“근육은 유일하게 늘릴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혈당 창고입니다.”“아침엔 물·유산균·단백질, 점심엔 식후 15분 걷기, 저녁엔 채소–단백질–밥 순서.”이 세 가지 루틴은 당뇨약에만 의존하지 않는 ‘자기조절 프로그램’입니다.오늘부터라도 근육을 살리는 하루 세 루틴,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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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사병의 수액치료

    여름철 일사병, 수액치료가 해답일까?한여름 무더위 속, 오래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에 기운이 빠지며, 식은땀이 흐르는 **‘일사병(heat exhaustion)’**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특히 장시간 텃밭 일, 야외 운동, 건설 현장 근무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은 순식간에 체온 조절 능력과 전해질 균형을 무너뜨립니다.이때 병원 응급실이나 의원에 오시면 “수액 한 번 맞으면 금방 나아질까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오늘은 일사병에서 수액치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일사병의 원인과 위험성일사병은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될 때**수분과 전해질(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이 땀을 통해 과도하게 손실되면서 발생합니다.주요 증상은극심한 피로와 무기력어지럼, 두통메스꺼움, 구토심하면 근육 경련, 저혈압, 실신치료 시기를 놓치면 **열사병(heat stroke)**으로 진행해 의식 저하, 장기 손상까지 올 수 있으니 빠른 대응이 필수입니다.2. 일사병 수액치료의 기본 원칙수액치료는 일사병 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다만, 무조건 아무 수액이나 맞는 것이 아니라 **‘체내 결핍을 정확히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① 수분 보충0.9% 생리식염수(NaCl) 또는 하트만 용액(Lactated Ringer's solution)땀으로 인한 탈수와 순환 저하를 빠르게 회복시킵니다.② 전해질 균형 회복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수치를 확인 후 부족한 성분을 보충마그네슘 부족 시 근육 경련, 부정맥, 극심한 피로가 생길 수 있어 필요 시 추가③ 체온 조절 병행수액만 맞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시원한 환경에서 체온을 낮추는 조치(냉찜질, 선풍기, 미스트)가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3. 마그네슘·아미노산 수액은 언제 도움이 될까?마그네슘 수액→ 장시간 땀 배출로 인한 경련, 심전도 이상이 있을 때 효과적아미노산 수액→ 급성기보다는 회복 단계에서 근육 회복, 에너지 대사, 간 해독에 도움→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기력이 많이 소모된 분에게 유익4. 주의해야 할 점신장 질환, 심부전, 간 기능 저하 환자는 수액 속도·양·성분 조절이 필요혈압이 너무 낮거나 의식 저하가 있으면 즉시 응급실로 이송집에서 버티기보다 증상 초기부터 의료기관에서 수액·전해질 보충이 안전5. 원장님의 TIP – 일사병 예방과 회복야외활동 전: 물 500mL + 소금 한 꼬집 + 레몬즙활동 중: 30분마다 수분 보충, 단 이온음료는 희석해서 섭취활동 후: 시원한 곳에서 휴식 + 단백질·전해질 보충기력이 떨어졌다면 수액치료와 함께 수면, 영양 회복이 병행돼야 합니다. 일사병 수액치료는 단순히 ‘기운 나는 링거’가 아니라,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잡아 회복 속도를 높이는 의학적 처치입니다.특히 나트륨과 마그네슘 조절, 그리고 회복기 아미노산 보충은 고온 환경에서 혹사당한 몸의 ‘에너지 엔진’을 다시 돌리는 핵심 열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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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비만이 허리에 불을 지핀다

    허리통증과 ‘과속노화 5M’ 붕괴의 숨은 고리1. “디스크 이상 없다는데 왜 허리가 아플까?”진료실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하지만 MRI·X‑ray에 뚜렷한 병변이 없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전신 거울에 서서 복부가 가슴보다 더 앞으로 나와 있다면, 통증의 시작점은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외 연구에서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허리·좌골신경통 위험이 46 %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임상 데이터로 보는 ‘배 나온 등 = 아픈 허리’요추 전만각 증가는 척추 압박력을 키우고, 추간판 퇴행을 가속화합니다.한국인 1만 여 명 대상 조사에서도 허리통증은 체지방 분포—특히 내장지방—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3. 복부비만이 허리를 망가뜨리는 3가지 병태생리중력선 전방 이동내장·피하지방이 복부에 집중되면 체중 중심이 앞쪽으로 이동합니다.균형을 잡으려 허리를 과도하게 뒤로 젖히면서(요추 과전만) 후관절·후방 인대에 반복적 스트레스를 가합니다.근육 불균형 & 코어 약화늘어난 복부 둘레는 복직근·복횡근의 신장 반사를 억제해 코어 지지력을 떨어뜨립니다.결과적으로 척추 기립근·장요근이 과활성화되어 만성 수축·통증이 지속됩니다.저도(低度) 염증과 통증 민감도 상승내장지방이 분비하는 IL‑6·TNF‑α 등이 전신 염증을 유지해 통증 민감도를 높입니다.지방조직‑유래 에스트로겐 증가는 인대 이완과 디스크 퇴행을 촉진합니다.4. 과속노화 5M이 무너질 때5M 어느 하나가 무너지면 나머지 영역도 연쇄적으로 붕괴해 ‘복부비만 ↔ 허리통증’ 악순환을 강화합니다.5. 5M 균형을 되찾는 핵심 처방① 코어 재건—30일 챌린지플랭크 30 초 × 3세트, 글루트 브리지 15회 × 3세트2주 차부터는 데드버그·사이드플랭크 추가② 항염증 식단 리셋당류·정제곡물 50 % 감량, 오메가‑3 ≥ 1 g/일 (등푸른생선·견과류)채소 500 g/일, 단백질 1.2 g/kg 확보③ 일상 속 NEAT 늘리기1시간마다 2‑분 걷기, 주간 150 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확보서서 일하기, 계단 이용으로 에너지 소비 +10 %④ 스트레스·수면 위생취침 1시간 전 디지털 디톡스, 호흡 명상 5분7 시간 이상 숙면 → 성장호르몬·멜라토닌 분비 회복⑤ 대사·호르몬 점검공복 혈당·HOMA‑IR, 비타민 D, hs‑CRP 정기 모니터링필요 시 근감소·비만형 인슐린 저항성 맞춤 영양요법(마그네슘, L‑카르니틴 등)6. 셀프 체크리스트거울 앞 옆모습에서 복부 > 가슴인가?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뚜렷한가?**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 부위가 ‘묵직’**한가?세 항목 중 2개 이상 “예”라면 5M 붕괴 시그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7. 마무리허리통증을 “골격 문제”로만 국한하면 치료가 지지부진해집니다. 복부비만이라는 ‘앞 유리창’부터 닦아야 뒤에 있는 척추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Mind‑Meal‑Movement‑Muscle‑Metabolism의 균형을 회복하면 과속노화의 브레이크가 작동하고, 허리 역시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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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 비만이 일반 비만보다 당뇨에 더 취약한 이유

    일반적으로 비만이 당뇨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들은 **‘마른 비만(Thin Obesity)’**이 오히려 당뇨병과 대사질환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날씬하지만, 체내 지방 축적 패턴과 근육량 감소로 인해 **대사적 불균형(Metabolic Dysfunction)**이 심각하게 진행되며, 결국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오늘은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마른 비만이 어떻게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일반 비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지 그 기전을 분석해보고, 예방 및 개선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1. 마른 비만 vs. 일반 비만 – 무엇이 다른가?일반 비만(전신 비만)은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고 체지방률이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반면, 마른 비만(TOFI: Thin Outside, Fat Inside)은 체중과 BMI(체질량지수)는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고 근육량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핵심 차이점:일반 비만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함께 증가하는 반면, 마른 비만은 **내장지방(visceral fat)**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며 근육량이 낮습니다. 특히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내장지방은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대사 독소(Metabolic Toxin)’**로 작용하여 당뇨병 위험을 높입니다.2. 마른 비만이 당뇨에 더 취약한 이유 – 기능의학적 분석​1) 내장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 왜 위험한가?내장지방(Visceral Fat)은 단순한 에너지 저장고가 아닙니다. 내장 주변에 축적된 지방은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고, 강력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을 분비하여 전신 염증을 유발합니다.※ 기능의학적 핵심 포인트:✅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렙틴(Leptin) 저항성이 증가 → 식욕 조절 장애 및 지방 분해 기능 저하✅ TNF-α(종양괴사인자), IL-6(인터루킨-6)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증가 → 인슐린 신호 차단✅ 아디포넥틴(Adiponectin) 감소 → 근육 내 지방산 산화 저하 → 인슐린 저항성 가속결과적으로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간과 근육에서의 인슐린 저항성이 심화되면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2) 마른 비만의 근감소증 – 인슐린 저항성을 심화시키는 핵심 요인마른 비만 환자들은 대체로 근육량이 적고 근력(특히 하지 근력)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의학에서는 이를 ‘근육저항성(Muscle Resistance)’ 상태로 보고 있으며, 이는 당뇨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왜 근감소가 당뇨 위험을 높이는가?✅ 근육은 최대의 포도당 저장소 → 근육이 적으면 혈당을 흡수할 공간이 부족✅ 근육이 적을수록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 → 에너지 대사 비효율 발생✅ 근육에서의 GLUT4 발현 감소 → 인슐린 신호를 통한 혈당 흡수가 어려워짐결과적으로, 마른 비만은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분비하고도 혈당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인슐린 저항성)를 초래하며, 이는 곧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마른 비만으로 인한 당뇨를 예방하는 관리 전략​✅ 1) 내장지방 감소 – 항염증 식단 실천하기항산화 식품 섭취: 블루베리,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강황, 녹차 등고혈당 유발 식품 제한: 정제 탄수화물(흰쌀, 밀가루, 설탕) 줄이기고단백-저탄수화물 식단: 근육 유지 & 혈당 조절을 위한 단백질 섭취 증가건강한 지방 섭취: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연어, 고등어) 섭취✅ 2) 근육 저항성 개선 – 근력운동 필수주 3~4회 저항 운동 (스쿼트, 데드리프트, 플랭크)체중 감량보다 근육량 증가 목표단백질 보충 필수 (체중 1kg당 1.2~1.5g 단백질 섭취)✅ 3) 인슐린 감수성 개선 – 공복 혈당 최적화하기간헐적 단식(16:8): 하루 16시간 공복 유지로 인슐린 민감도 향상식사 순서 조절(거꾸로 식사법):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로 혈당 스파이크 방지혈당 지수(GI) 낮은 식품 선택 (퀴노아, 귀리, 콩류)마른 비만, 조용한 당뇨 폭탄을 막아야 한다​▶ 마른 비만은 단순히 ‘마른 체형’이 아니라, 대사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는 질환 상태입니다.▶ 내장지방 증가 + 근육량 감소 → 인슐린 저항성 증가 → 당뇨병 위험 증가▶ 근력운동과 항염증 식단을 병행하여 기능의학적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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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기닌 주사및 건강기능식품의 효과 및 장점과 주의해야 할 사람

    아르기닌(Arginine)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半)필수 아미노산으로, 혈관 확장, 면역력 강화, 운동 능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건강 상태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아르기닌의 장점과 주의해야 할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아르기닌의 주요 효과 및 장점1. 혈관 확장 및 심혈관 건강 개선아르기닌은 산화질소(NO, Nitric Oxide)의 전구체로 작용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동맥경화 예방, 혈류 개선, 혈압 조절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2. 운동 능력 향상 및 근육 회복 촉진운동 중 근육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증가시켜 운동 퍼포먼스를 향상시킵니다.성장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근육 생성 및 회복 속도를 촉진합니다.운동 후 피로 물질(암모니아) 제거를 도와 회복을 빠르게 함.3. 면역력 강화 및 상처 회복 촉진백혈구(T-세포) 활성화로 면역 기능 강화.콜라겐 합성 촉진으로 상처 치유 속도를 증가.수술 후 회복, 화상 치료, 궤양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4. 성 기능 개선 및 발기부전 치료 보조아르기닌은 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하여 음경 혈관 확장을 돕고 발기 기능을 향상시킵니다.스태미나와 성욕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발기부전(ED) 치료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음.5. 간 해독 및 암모니아 제거 촉진요소 회로(Urea Cycle)에서 암모니아 해독을 담당하여 간 기능을 지원.해독 작용을 통해 간 건강 유지 및 피로 해소에 도움.아르기닌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람✅ 1. 심혈관 질환 환자 (특히 심근경색 병력자)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는 아르기닌 보충이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심부전 환자는 과도한 혈관 확장이 심장 부담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음.✅ 2. 저혈압 환자아르기닌은 혈관 확장 효과가 있어 저혈압 환자의 혈압을 더욱 낮출 가능성이 있음.심한 경우 어지럼증, 실신, 쇼크 위험 증가.✅ 3. 신장 질환 환자 (신부전 포함)아르기닌은 요소 회로에서 작용하므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음.혈중 요소질소(BUN)와 크레아티닌 수치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음.✅ 4. 헤르페스(HSV) 또는 기타 바이러스 감염 환자헤르페스 바이러스(HSV)는 아르기닌을 이용하여 증식하므로 헤르페스 재발 위험 증가.HIV,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 CMV(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환자도 주의 필요.✅ 5. 암(Cancer) 환자아르기닌은 세포 성장과 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으로, 일부 암세포의 성장 촉진 가능성.특정 암(유방암, 뇌종양 등)에서 아르기닌이 과다하면 암세포 증식 속도가 증가할 수 있음.✅ 6. 간경변 및 간성 뇌증 환자아르기닌 대사가 저하되어 암모니아 축적 위험 증가.중증 간질환 환자는 신경 독성 위험이 있을 수 있음.✅ 7. 임산부 및 수유부임신 중 아르기닌 사용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으며, 태반 혈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임산부 및 수유부는 사용을 피하거나 전문가 상담 후 결정해야 함.결론아르기닌은 혈관 건강, 면역력 강화, 근육 회복, 성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진 유용한 아미노산입니다. 그러나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아르기닌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간 질환, 헤르페스 감염, 암 환자 등은 아르기닌 보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아르기닌을 복용하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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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취가 쌓이면 간, 심장, 뇌가 타격을 받는다!

    – 직장인의 현명한 음주 관리법음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회적 활동이지만,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세계질병부담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 2위가 음주였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숙취는 간, 심장, 뇌를 포함한 주요 장기에 심각한 타격을 주며, 장기적으로는 각종 만성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을 높입니다.1. 음주는 왜 건강에 해로운가?❌ 알코올은 전신을 공격한다!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빠르게 혈류로 흡수되어 전신을 순환하며 다양한 장기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간 – 알코올의 90%는 간에서 해독되지만, 과음하면 지방간 → 간염 → 간경변 →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음.✅ 심장 –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장기적으로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 위험 증가.✅ 뇌 – 기억력 저하, 신경세포 손상, 알코올 치매 위험 증가.✅ 위장 – 위산 분비 증가로 인해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유발.▶ 특히,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빈번한 음주는 간 해독 능력을 떨어뜨려 만성 지방간과 간경변으로 이어짐.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주 2회 음주하는 사람보다 심방세동(부정맥) 위험이 42% 더 높음.혈관 손상을 가속화하여 고혈압 및 동맥경화 위험 증가.2. 술이 센 사람일수록 더 위험하다?많은 사람들이 **‘나는 술이 세다, 쉽게 취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건강한 것이 아니라 간이 과로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자주 마시는 사람은 알코올 대사효소가 활성화되어 술을 더 잘 분해할 수 있음.✅ 하지만 알코올 분해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몸에 미치는 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님.✅ 오히려 술이 센 사람일수록 폭음과 과음을 즐길 가능성이 커 건강을 더 해칠 위험이 있음.✅ 알코올은 간, 위장, 췌장, 심혈관계, 뇌 등 거의 모든 장기에 악영향을 미침.▶ 술이 세다고 방심하지 말 것! 결국 몸에 남은 알코올이 누적되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동일함.3. 직장인의 현명한 음주 관리법✅ 1) 음주 횟수 & 총 음주량 줄이기성인 남성은 주당 8잔 이하, 여성은 4잔 이하로 제한.1회 음주량은 남성 3잔 이하, 여성 2잔 이하 유지.1잔 = 맥주 1캔(500mL), 소주 1/4병(90mL), 와인 1잔(150mL), 양주 1잔(45mL).✅ 2) 음주 중 음식 조절술과 함께 기름진 음식, 가공육, 튀김을 먹으면 간에 부담 가중.최고의 안주는 물!과일, 견과류, 콩류, 북엇국 등 간 해독을 돕는 음식 섭취 추천.✅ 3) 음주 후 숙취 해소 전략해장라면, 짬뽕 ❌ → 오히려 위장과 간에 악영향.콩나물국, 북엇국, 조개국물 등 간 해독을 돕는 음식 섭취 추천.수분 섭취 필수! 숙취해소 음료보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더 효과적.✅ 4) 음주 후 영양제 섭취 주의밀크시슬(실리마린)은 간 해독을 돕지만, 자주 술을 마신다면 영양제 자체가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음.오히려 음주를 줄이고, 자연적인 간 회복을 돕는 것이 더 중요!▶ 음주 후 영양제 복용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애초에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4. 숙취가 노화를 가속화한다술은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간 손상 – 지속적인 음주는 간세포 재생을 방해해 노화를 앞당김.✅ DNA 손상 –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염색체 끝부분의 텔로미어가 짧아져 노화 속도가 빨라짐.✅ 피부 노화 – 알코올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잔주름과 피부각질 증가.✅ 뇌 기능 저하 – 지속적인 음주는 알츠하이머, 당뇨병, 심장질환 발병 위험 증가.▶ 음주가 신체 노화뿐만 아니라 세포 수준에서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 있음!5. 건강한 음주 문화를 위한 3가지 실천법✔ 1) 음주 횟수 줄이기 – 한 번에 몰아 마시지 말고, 음주 횟수 자체를 줄이기.✔ 2) 음주 후 충분한 수면 & 수분 섭취 – 수면 부족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숙취가 더 심해짐.✔ 3) 알코올 해독을 돕는 식습관 유지 – 나트륨 섭취 줄이고, 채소·과일 중심 식단 유지.▶ 가장 좋은 방법은 절주 또는 금주!▶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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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것은 필연이다.

    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트리글리세리드, TG)이 높아지는 이유와 그로 인한 위험성은 여러 대사적 교란이 서로 얽혀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아래는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대사 이상과 중성지방 상승의 기전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이 현상이 초래하는 과학적 위험성을 정리한 것입니다. 1.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이유(1) 인슐린 작용 저하에 따른 지방 분해 증가인슐린의 원래 역할: 인슐린은 말초 세포(근육, 지방 등)의 포도당 흡수를 촉진하고, 간과 지방조직에서 ‘지방 분해(lipolysis)’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인슐린 저항성 또는 인슐린 부족: 제2형 당뇨병(인슐린 저항성)이나 제1형 당뇨병(인슐린 부족)에서는 혈중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세포가 인슐린 신호에 둔감해집니다. 이로 인해 지방조직에서 **호르몬 민감성 리파아제(HSL, Hormone-Sensitive Lipase)**가 충분히 억제되지 않습니다.지방 분해 증가: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하면 지방조직에서 **유리지방산(FFA, Free Fatty Acid)**이 다량 방출되어 혈액 속 농도가 증가합니다.(2) 간에서의 중성지방 합성 증가간으로 유입되는 유리지방산 증가: 혈액 내로 쏟아져 나온 유리지방산이 간세포로 유입됩니다.중성지방 합성 & VLDL 분비 증가: 간은 유입된 유리지방산을 재에스터화(re-esterification)하여 중성지방을 만들고, 이를 VLDL(초저밀도 지질단백질) 형태로 혈액으로 내보냅니다.고중성지방혈증 발생: 결국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서, 흔히 ‘고중성지방혈증’이라고 불리는 지질 이상 상태가 발생합니다.(3) 혈당 조절 불량과 연관된 악순환혈당이 높으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해야 하지만, 베타세포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 자체가 부족하면 혈당 조절이 어렵습니다.인슐린 저항성 심화: 혈당이 높아지면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적정한 인슐린 분비가 안 되어 지방 분해 억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유리지방산 및 중성지방 상승이 심해집니다.글루코-리포톡시시티(Glucolipotoxicity): 고혈당과 고지방산이 동시에 존재하면 췌장 베타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말초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악화하는 악순환을 유발합니다.2. 중성지방 상승의 과학적 위험성(1) 죽상동맥경화(Atherosclerosis) 위험 증가당뇨병성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지질이상은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소형 LDL 증가로 요약됩니다.죽상동맥경화 촉진: 중성지방이 높고 HDL이 낮으면, LDL도 변형(산화)되기 쉬워지며 혈관벽에 침착되어 죽상동맥경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심뇌혈관 질환 위험: 결국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합니다.(2) 지방간(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NAFLD) 발병 위험 증가간 내 지방 축적: 고중성지방혈증은 간에도 지방이 축적되는 원인이 됩니다.염증 & 섬유화 유발: 지방간이 심해지면 간세포 손상이 나타나고,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간염(NASH), 섬유화, 간경변증 등의 합병증 위험이 증가합니다.(3) 대사증후군과 연관성복부비만, 고혈압, 고중성지방, 저HDL: 중성지방 상승은 대사증후군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이며, 이 질환군과 함께 있을 때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배가됩니다.(4) 말초 조직의 대사 이상 심화지방산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 악화: 근육, 간 등 말초 조직에 지방산이 축적되면 인슐린 신호전달 경로가 저해되거나, 포도당 이용이 더욱 감소합니다.에너지 대사 불균형: 결국 포도당과 지방산 모두 적절히 대사되지 못하고,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지며 지방 대사도 비정상적으로 흐르게 됩니다.3. 정리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핵심 메커니즘은 인슐린 저항성(또는 결핍)으로 인해 지방조직 분해가 과도해지고,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상승한 중성지방은 혈관벽에 축적되어 죽상동맥경화를 촉진하고, 심혈관 질환 및 간 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더 나아가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지질 수치(특히 중성지방)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식이·운동·약물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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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균을 끊어야 하는 사람들

    오늘은 유산균 복용과 관련해 유산균을 중단하거나 조절해야 하는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산균은 장 건강에 필수적이지만, 모든 사람이 복용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부작용을 겪거나 유산균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라면 복용 방법을 재검토해야 합니다.유산균 복용이 늘어난 이유현대인은 환경 오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장 건강이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정크푸드 섭취와 폭식으로 이어져 장 건강을 해치고, 이는 면역력 저하로 연결됩니다.​우리 장은 면역세포의 70%가 모여 있는 중요한 기관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염증 반응, 소화 불량, 변비, 심지어 정신 건강 문제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며 장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유산균 복용이 필요한 이유와 유산균의 효과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유지하며:​면역력 강화영양소 흡수 촉진장 염증 감소장 누수 증후군 예방​같은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유산균을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유산균 복용을 중단해야 할 때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유산균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제제로 교체해야 합니다:​가스가 심하게 차거나 배가 부풀어 오를 때설사와 변비가 반복될 때심한 복통이 지속되거나 배가 쥐어짜는 느낌이 들 때알레르기 반응: 두드러기,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 발생지속적인 체력 저하와 무기력감: 영양소 흡수가 방해되는 경우피부 발진 및 지방 변: 소화 기능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음체중 증가: 새로 복용한 유산균이 자신의 장 환경에 맞지 않을 때 유산균 복용 부작용의 원인잘못된 복용 방법: 권장량을 초과 복용하거나 복용 시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약물 상호작용: 항생제, 진통제 등과 함께 복용 시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면역력 저하 상태: 항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유산균 복용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유산균 효과를 높이는 방법균형 잡힌 식단:다양한 채소, 견과류, 콩 섭취.발효 식품(김치, 요거트) 섭취로 유산균 활성화.프리바이오틱스 섭취: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을 함께 섭취.가공식품과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음.충분한 수분 섭취: 장 운동을 촉진해 유산균 정착에 도움.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장 점막 보호와 소화에 효과적.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유산균 효과를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자신에게 맞는 유산균 찾기유산균 선택은 개인의 장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다른 제제로 교체하며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유산균은 장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잘못된 복용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점검하시고, 올바른 복용 방법으로 건강한 장을 유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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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균 식전 vs 식후 언제 먹어야할까?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유산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유산균은 장내 세균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유산균을 섭취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유산균이 대장까지 얼마나 잘 살아남을 수 있느냐입니다.​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의 공격을 견뎌야 대장에 도달해 장내 세균숲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제품은 특수 코팅이나 방어막 기술을 사용해 위산과 담즙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유산균 복용 시간, 식전? 식후?유산균 복용 시간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습니다. 하지만 위산의 농도에 따라 유산균의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복용 시간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산 농도가 낮을 때 유산균을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위산 농도에 따른 복용 팁식전 복용: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 농도가 비교적 낮아 유산균이 생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식사와 함께 복용: 식사를 시작하면서 유산균을 섭취하면 음식물이 위산을 희석시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귀리 또는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유리합니다.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유산균의 생존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유산균 복용의 일관성과 품질 관리유산균을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복용은 장내 세균숲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산균은 제조 공법과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잘 관리된 제품만이 효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주의사항:면역력이 약한 분이나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유산균 섭취 전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세요.제품의 품질과 제조사의 신뢰성을 꼭 확인하세요.유산균 복용, 핵심 요약식전이나 식사 시작과 동시에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스트레스가 많은 시간대는 피하라.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의 제품을 선택하라.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귀리 또는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유리하다.장 건강의 마라톤 선수, 유산균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장내 세균숲이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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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제를 끊어야 하는 사람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영양제 복용의 함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저희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들 중 일부는 고질적인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이분들이 과도하게 많은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영양제도 엄연히 약입니다. 아무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해도, 잘못된 방식으로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잘못된 영양제 복용의 문제점영양제는 우리가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복용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1. 필요 이상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경우"건강에 좋다"는 광고를 보고, 친구 추천을 믿고, 무작정 영양제를 늘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영양제 섭취는 몸에서 제대로 대사되지 못하고 배출되거나,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영양제를 한두 가지로 제한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2. 다양한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고령화와 함께 약물 복용량이 늘어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영양제까지 과도하게 복용하면, 간과 신장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 약물과 영양제가 충돌하여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위험도 존재합니다. 3. 간,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간과 신장은 몸의 해독과 대사를 담당합니다.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영양제를 추가하면 이들 장기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A, E, 베타카로틴 등)은 몸에 축적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영양제를 흡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영양제가 오히려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영양제를 복용한 후 기력이 더 떨어진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5. 영양제 만능주의자마지막으로, 영양제만으로 모든 건강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는 위험합니다. 영양제는 운동,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관리와 병행할 때 비로소 효과를 발휘합니다. 비타민, 정말 많이 먹으면 해로울까?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A, E, 베타카로틴을 과도하게 복용했을 때 사망률이 5%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은 몸에 축적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면, 비타민 C는 고용량 요법이 특정 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제 선택: 주치의와 상담하여 필요한 영양제를 최소한으로 선택하세요.정기적인 건강 검진: 간, 신장 기능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영양제의 적정 섭취량을 확인하세요.균형 잡힌 생활 습관: 영양제는 보조제일 뿐,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필수입니다. 영양제는 우리의 건강을 돕는 파트너일 뿐, 만능 해결책이 아닙니다. 지나친 의존을 경계하며, 필요할 때만 적절히 복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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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어지러움증 이기는 3가지 힘

    오늘은 만성 어지러움증을 3대 장기인 근육, 장, 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만성 어지러움증이란?만성 어지러움증은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머리가 무겁고 띵한 상태가 지속되거나, 갑작스러운 현기증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급성 어지러움증과는 달리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괜찮겠지’ 하며 방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어지러움증은 60대 이후 혈관성 치매와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만성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3가지 주요 요인만성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3가지 주요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기립성 저혈압 – 근육의 중요성기립성 저혈압은 자세를 바꿀 때 갑작스럽게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많은 경우 하체 근육의 약화가 이 증상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하체 근육은 혈액을 심장으로 펌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육이 부족할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머리로 충분한 산소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어지러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해결책: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꾸준한 하체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단백질 소화가 어렵다면 비타민 B, 코엔자임 Q10과 같은 대사 활성화 영양소를 함께 섭취해보세요.2. 소화불량과 저혈당 – 장 건강의 중요성장 건강은 면역력의 기반이자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장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불량, 저혈당,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이 깨지면 장 점막의 염증이 증가하여 장에서 유해 물질이 체내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신 염증과 자율신경계 기능 저하로 이어져 어지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해결책: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세요.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 제품을 찾고,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소화가 어렵다면 발효 음식이나 소화 효소 보충제를 활용해 소화 기능을 개선해보세요.3. 에너지 부족과 혈당 문제 – 간 건강의 중요성간은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 창고입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제대로 저장하거나 공급하지 못해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이는 저혈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해결책: 혈당 조절을 위해 식사 순서를 바꿔보세요. 거꾸로 식사법을 통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드시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 해독을 위해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고,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으로 간에 휴식을 주세요.​만성 어지럼증에 강한 체력과 회복력을 키우자어지럼증을 방치하면 향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서서히 투자하고 관리해야 건강하게 오래 유지됩니다. 근육, 장, 간의 기능을 강화하여 만성 어지러움증을 예방하고, 강인한 체력과 자연 회복력을 갖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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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층의 대장암이 폭증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박민수 원장입니다. 오늘 제가 최근에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 우리나라 트렌드 중의 하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젊은이들의 대장암이 폭증하는 이유입니다.대장암은 생존율이 많이 올라왔지만, 25% 정도가 5년 생존을 넘기지 못하는, 그리고 늦게 발견하게 되면 그 생존율이 낮아지는 위험한 질병 중의 하나고요. 최근 들어서 굉장히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전체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60 - 75 % 정도로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지만, 혈변 등 주요 증상이 나타난 뒤 발견하게 된다면, 생존율을 크게 높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을 때 조기 진단 후에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률을 90% 수준으로 높일 수가 있어요. 그래서 대장암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의,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는 거죠. 혈변, 복통, 소화불량, 그리고 이전의 자기가 가지고 있던 배변 패턴이 갑자기 바뀌게 됩니다. 변비가 있던 사람이 갑자기 설사가 너무 많이 한다, 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설사를 주로 하는데, 변비가 또 생긴다. 그러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거죠. 그리고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된다. 이런 점에서 젊은이들의 대장암 발생이 훨씬 더 심각하다고, 저는 보는데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진행이 빠릅니다. 그래서 발견했을 때부터 3기, 4기로 진행되는 속도가 빠르죠. 두 번째 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바쁘고, 그 다음에 자기 몸의 소리를 듣지 않죠.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건강에 주의하기 쉬운데, 젊은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그까짓 쯤 하고 무시하고 넘어가기가 쉽습니다. 증상을 무시하기가 쉽다는 거죠. 그래서 대장암을 놓치기도 쉽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체중이 감소되는데, 내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그렇지, 배변의 패턴이 바뀌는데, 내가 요즘 식생활이 규칙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그렇게 하면서 그냥 넘어가기가 쉽다는 거죠. 가장 큰 것은 대장암 조기 진단의 연령이 아직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의 대장암 발생은 나중에 심각한 후유증, 그리고 생명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대장암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원인은 뭘까요? 비만, 운동과 활동량 부족, 술과 담배, 그리고 초가공식품의 잦은 섭취입니다. 자, 우리가 음식을 이렇게 나누거든요. 가공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 가공된 요리 재료, 가공식품, 그리고 초가공식품(UPP, Ultra-processed foods)으로 나누게 됩니다. 고도로 가공된 식품이라는 거죠. 초가공식품은 자연 식품을 재료로 삼더라도, 공장에서 대부분 조리가 완료되어 나오는 식품을 뜻하는데요. 음료수나 에너지바, 인스턴트 분발 수프, 마가린,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사탕, 포장된 빵 등이 초가공식품에 해당되죠. 초가공식품은 대체로 설탕, 지방, 방부제 등이 많이 들어있는 편입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건강에 해를 미치는 불량식품으로 10가지를 규정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초가공식품이 많습니다. 첫 번째, 기름에 튀긴 음식, 두 번째, 젓갈류, 우리 한국인들에게 또 문제가 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에다가 초가공식품이 같이 결합됐을 때, 대장에 굉장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세 번째가 바로 가공식품, 햄, 소시지 등입니다. 햄, 소시지에 들어가는 보존제가 암을 유발한다고 이야기하죠.네 번째 과자, 이것도 초가공식품의 하나라고 볼 수가 있죠. 다섯 번째 탄산음료,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하루 100ml 이상 마실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암 발생 위험이 18%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여섯 번째가 초가공식품으로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죠. 간편 식품,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살균하여 알루미늄 봉지에 포장한 식품 등이 WHO에서 불량식품으로 규정을 하고 있죠. 일곱 번째 통조림입니다. 통조림은, 또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찌그러진 통조림 같은 경우에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통조림이 찌그러지게 되면 내부의 코팅이 찢어지면서, 겉면의 쇠 부분에 녹이 슬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문제가 되니까, 절대로 드시면 안되겠죠. 여덞 번째, 설탕에 절인 과일, 아홉 번째는 냉동간식열 번째가 숯불구이그래서 WHO에서도 우리 건강에 해를 미치는 불량식품으로 10가지를 규정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무려 절반에 가까운 음식이 초가공식품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거죠. ​초가공식품은 뭐가 문제냐면요? 제가 규정을 해봤을 때는 2가지 측면에서 대장암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활성산소를 방출시켜서 장점막과 장내세균을 공격하게 됩니다. 초가공식품이 들어오게 되면 이 부분 자체가 장에는 굉장한 손상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이런 부분들 자체가 끊임없이 활성산소를 일으키면서, 장점막에 있는 세포의 변형, 점막세포의 DNA의 손상이 가속화되면서, 염증이 되고 암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두 번째는 초가공식품은 디스바이오시스(Dysbiosis)를 일으키게 됩니다. 즉,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을 일으키게 되죠.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 중 유익균이 장점막에 붙어서 장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독소들이 장점막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아내는 역할과 장점막이 손상이 생겼을 때 그것을 복구하는 수리공의 역할을 방해하게 돼서 쉽게 장점막이 공격당하고, 장점막이 손상을 받았을 때 복구하는 역할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장점막의 오래된 손상으로 인해서 점점 염증화되면서 암세포로 변해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초가공식품, 물론 우리가 최대한 줄여서 먹어야 되지만, 초가공식품의 피해로부터 우리 장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식이섬유를 드시는 겁니다.식이섬유 섭취량을 하루에 5g 늘릴수록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은 22%, 전체 사망률은 14%를 낮출 수 있습니다.식이섬유 중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게 곡물섬유였고요. 그 다음에 채소 섬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과일섬유 순으로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곡물은 현미와 같이 전곡, 전체 곡물, 가공이 덜된 곡물이죠. 하루 20g 이상 더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28% 이상 낮아졌고요. 더불어서 제가 식이섬유에 가치를 두는 것 중의 하나는, 아무래도 변비가 있게 되면 독소가 우리 장에 오래 머무르게 됩니다.그런데 식이섬유는 대변을 희석하고 신속히 배출시킴으로써, 장 세포가 각종 암 유발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여 준다는 거죠.그리고 이 식이섬유가 장내세균하고 만났을 때, 여기서 발생하는 일부 발효 성분이 항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대장암 발생을 줄여주는데요.특히 이 식이섬유와 우리 장에 있는 유익균, 우리 프로바이오틱스와 만났을 때 만들어지는 단쇄지방산이 그 역할을 하게 됩니다.단쇄지방산은 장에서 나오는 최종적인 유익 물질로 Short-chain fatty acid라고 하죠. 뷰티르산, 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등이 있습니다. 조절 T세포를 분화시키고,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하고요. 뷰티르산은, 특히 암세포의 위험성 있는 세포의 자가사멸(apoptosis) 기전을 활성화시켜서 돌연변이 세포를 파괴해서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게 됩니다. 활성산소, ROS 를 제거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고요. 또 렙틴 분비의 증가로 비만의 억제하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와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 어떻게 하시면 될까요? 항상 집에 채소를 구비해 놓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제가 강조하고 있는 식사법, 채소 한 번, 비채소 한 번, 밥 한 번, 채소 한 번, 비채소 한 번, 밥 한 번의 거꾸로 식사법, 먹는 순서를 바꾸는 식사법을 반드시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하루에 물 2리터, 하루 8번 제가 반드시 드시라고 하죠. 수분 2리터를 충분히 소변 색깔이 맑고 투명하게 나올 때까지 섭취해주신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최근에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대장암이 폭증하고 있는 이면에 초가공식품이 있고, 이것을 막는 것은 수분과 식이섬유를 바르게 섭취하는, 우리의 균형 잡힌 식습관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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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잘못 자면 암에 걸릴 수 있다

    수면 문​제를 단기적인 건강 문제로만 생각할 때가 많은데요. 나쁜 수면 습관이 지속되거나 수면 장애가 이어질 때는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연구를 통해서도 질이 낮은 수면은 암 발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우리 몸에는 NK세포라는 중요한 면역세포가 존재하는데요.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알아차리고 이를 공격해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평상시 잠을 적게 자는 습관이 지속되면 NK세포가 줄어듭니다.유럽에서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매일 6시간도 못 자는 사람은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암이 40퍼센트나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그런데 수면 시간만 7시간 채운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가령 질이 낮은 수면을 유발하는 수면무호흡증 역시 매우 위험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잠을 자는 동안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는 호흡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단기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암 예방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건강 문제인 것입니다. 잠을 푹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호르몬 균형이 맞춰지고 활성산소가 제거되는 등 암을 예방하는 중요한 신체 작용이 일어납니다.이렇게 수면 문제가 계속되는 상태가 암 발병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그런데 사실 수면의 양이나 질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밤과 낮의 변화에 따른 신체리듬이 흐트러지는 것 역시 암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MIT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생체리듬이 깨지면, 두 종의 종양억제유전자를 손상시켜 암세포의 성장이 빨라지는 것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가령 야간 근무나 주야간 교대 근무 등으로 수면 패턴이 흐트러지는 생활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 암이 좀 더 많이 발병하는 기전을 설명해 주는 실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면 습관도 암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영국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에 따르면 잠자리에서 일찍 일어나는 이른바 ‘아침형’ 여성이 ‘올빼미형’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잠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수면 습관 역시 건강에 위험하다는 사실도 많은 수면 연구들을 통해서 밝혀진 바 있습니다.평균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확률이 46퍼센트나 높았고 심장 질환의 위험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금까지 많은 연구와 조사를 통해 가장 적절한 수면 시간, 건강에 이득이 되는 수면 시간이 어떤 것인지, 그 범위가 상당히 압축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적정 수면 시간을 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데요. 그동안 다수의 수면 연구 기관에서는 7시간에서 8시간 사이를 적정 수면 시간으로 권장해 왔지만 최근 연구들을 통해서 8시간보다는 7시간이 적정 수면 시간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사실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나씩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대기오염이 적고 산소가 풍부한 잠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2. 잠을 자는 동안 호흡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3. 각종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건강 문제나 주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자동차 소음, 잠을 방해하는 각종 야간 조명 등)4. 7시간 내외의 적정 수면 시간 동안, 숙면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5. 아침에 해가 뜰 때 기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기준으로 잠드는 시간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6. 숙면하기 가장 좋은 온도는 22~24도이고, 습도는 40~60퍼센트다. 각종 냉난방기와 가습기를 통해 이 조건을 맞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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