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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정보 이야기

박민수 박사가 여러분의 환경과 건강상태에 맞게
꼭 짚어서 알려주는 건강정보가
당신의 건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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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모신 알파 1: 면역 체계 강화의 비밀

    싸이모신 알파 1: 면역 체계 강화의 비밀​싸이모신 알파 1은 인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합성 펩타이드입니다. 이 물질은 원래 흉선조직에서 발견되며,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감염에 대한 신체의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정 면역 결핍 상태에서 면역 반응을 정상화하는 데 유용합니다.싸이모신 알파 1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T-림프구 활성화: 싸이모신 알파 1은 T-림프구의 성장과 활성화를 촉진하여 면역 반응을 강화합니다.자연살해세포(NK)의 기능 강화: 이 펩타이드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감염된 세포와 암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면역 조절: 싸이모신 알파 1은 면역 체계의 균형을 조절하여 과도한 염증 반응을 방지하고, 면역 체계가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돕습니다.싸이모신 알파 1을 맞아야 하는 사람들싸이모신 알파 1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권장됩니다:만성 감염 질환 환자면역 결핍 상태에 있는 환자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수술 후 빠른 회복이 필요한 환자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겪고 있는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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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을 낭비하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 평생쓸수 있는 면역력은 정해져있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은 약해지지만, 그 개인차는 천차만별입니다.면역력을 자기도 모르게 낭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에게 없는지 한 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 :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에서 주제를 가져와 봤는데요. 중간쯤에 보면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도 떨어지나요'라는 챕터가 있습니다.당연히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나이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노화의 주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까지 들으면, 뻔한 말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고대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처럼 만물은 유전합니다. 당연히 몸속 면역력 또한 나이에 따라 변합니다.면역력은 30세를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지만, 건강에 신경을 쓰고 면역력 관리에 힘쓰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을 멈출 수 있습니다.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지만, 그 차이가 있다는 부분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즉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 그리고 우리 몸을 해치는 여러 가지 암세포나 우리 몸의 돌연변이 세포에 대해서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이 사람마다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면역기능이 뛰어난 사람도 있고, 떨어지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각기 다른 면역력이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관찰한 바로는 면역을 낭비하는 인생의 시기가 있고, 그때 면역력을 많이 낭비한 사람들은 인생이 지나가면서부터 면역력 파산, 면역력 가난의 굴레를 쓰게 된다는 겁니다. 근육의 힘에 관계된 건데요. 면역도 똑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많은 초기의 시기에는 우리 신체 능력에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면역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후천적인 어떤 노력이죠. 생활습관이나 어떠한 건강에 대한 태도를 가지고 실천을 했는지에 따라서 Adult Life, 성년기 때부터 그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Older Life, 즉 중년 이후의 노년기에는 그 격차가 매우 벌어지면서 근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근력이 떨어진 사람, 70대와 같은 40대가 존재하게 합니다. 면역력이 우리에게 좀 더 많은 축복을 주고 있고, 면역력이 충분한 지금의 시기에 우리가 면역력을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위기가 닥쳤을 때, 그리고 나이가 점점 들면서 우리의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면역력이 우리를 지켜주는 방패가 될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오히려 우리 몸을 지켜주지 못하고 우리 몸을 공격하는 외부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면역력을 지금 잘 관리해야 됩니다. 면역력을 낭비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들, 자기에게 없는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자세가 구부정하고 목이 아픕니다. 근육에 염증이 있는 것을 이야기하죠. 제가 항상 말씀을 드립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패와 갑옷 같은 존재이고, 근육이 적당한 운동과 만났을 때는 마이오카인(myokine)이라는 항염증 단백질까지 만들어내면서, 우리 몸에 있는 염증들을 제거하는 작용들을 하게 하고 있는데 현대인의 특성상 작업 자세라든지, 일하는 자세, 그리고 평소에 앉아있는 자세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한 자세로 있는 것도 굉장히 좋지 않다는 거죠. 구부러진 자세, 앞으로 말린 자세가 굉장히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염증을 많이 만드는 자세이고, 그것만으로도 근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근감소증이 우리 초고령화 시대, 가장 중요한 건강을 해치는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 시점,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점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2.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피곤하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멜라토닌이나 성장호르몬이 재생 작용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잠을 자기 전 과식을 했다든지,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잠을 잔다든지, 잠을 자는 공간에 습도나 온도가 맞지 않다든지, 불빛이 계속 새어나온다든지, 스마트폰의 불빛이 옆에서 계속 들어온다든지, 소음이 들어온다든지, 그렇게 되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우리 몸을 재생시키는 잠이 되지 못한다는 거죠.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하면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하신 분들은 낮에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호흡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3. 갑자기 피부에 발진이나 뾰루지가 자주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제 2의 장이라고 하는 피부에 문제가 생겼으니까, 바로 장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는 거죠. 장에 있는 염증물질이 장누수증후군이나 SIBO, 소장세균과다증식증에 의해서 장 점막을 뚫고 우리 몸으로 퍼지게 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부분이 바로 피부입니다. 그래서 피부에 발진이나 뾰루지가 자주 생기면 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이 장 건강에 대해서 한 번 다시 돌아봐야 된다는 거죠. 4. 식곤증이 부쩍 심해졌다. 식사한 후에 저혈당 상태에 가는 것을 이야기하죠.저혈당, 고혈당 왔다 갔다하면서,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인슐린저항성 상태가 됩니다. 인슐린이 적절히 있을 때는 에너지원 호르몬이지만, 인슐린이 낭비되면, 인슐린은 그 자체로 염증화된 호르몬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식곤증이 최근에 심해진 것도 면역력을 낭비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일 수 있을 거고요. 5. 우리 몸에 있는 각종 염증물질, 독소들을 제거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관이 간이고, 간에 가장 풍부한 항산화 효소가 바로 글루타치온인데요. 간 기능이 떨어지고. 글루타치온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의 하나가 낯빛이 어두워지면서, 특히 그 증상이 봄철에 더 심해집니다. 봄철에는 자외선의 노출이 심해지고, 이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게 글루타치온이죠. 글루타치온이 멜라닌 색소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글루타치온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어두운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낯빛이 부쩍 어두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먼저 간단하게 한 가지씩 명심해야 될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근육, 펴십시오. 구부린 것을 펴주십시오.한 시간에 한 번씩 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잠7과 소등을 기억해주십시오. 7시간을 자고, 밤에 잠을 잘 때는 모든 불빛 소등하기.스마트폰도 끄고 스마트폰을 파우치나 바구니에 넣어주십시오. 장, 물과 발효를 기억해주십시오. 물 8잔을 먹어서 장의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더불어 소화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서 소화가 잘된 음식이 소장, 대장으로 내려가면서 소장과 대장의 부담을 주지 않고 유익균을 잘 살려주는 게 필요하죠. 인슐린, 거꾸로를 기억해주십시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거죠. 거꾸로 식사법, 거꾸로 먹게 되면 채소를 많이 먹게 되죠. 단백질을 먹게 되죠. 탄수화물을 줄이게 됩니다.채소, 식이섬유, 바로 장의 먹이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거죠. 단백질, 근육의 재료가 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게 되면 인슐린이 살아나겠죠. 밥 한 번, 반찬 한 번이 아니라, 채소 한 번, 단백질 한 번, 밥 한 번, 채소 한 번, 단백질한 번, 밥 한 번, 이렇게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글루타치온, 휴를 기억해주십시오. 간은 휴식해야 됩니다. 우리 몸이 휴식하면 간도 휴식하게 되죠. 시간 날 때마다 빈둥빈둥거리면서 조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생각중지훈련을 해서 머릿속에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면역력! 지금 아껴주어야 됩니다. 면역력을 낭비하면 우리가 면역력 파산에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직면하게 됩니다. 면역력은 비우는 생활에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우리 면역력을 잘 관리해서 면역력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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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이 약해질때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

    면역력은 외부와의 소통 ​공간에서 접점이 벌어집니다. 피부는 접점이자 면역력의 이상 증상이 있을 때 그 증상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피부는 밖으로 드러난 장기라고 합니다. 따라서 피부를 보면 그 사람의 내부 건강 상태 특히 면역력 상태를 잘 볼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으로 인한 염증 상태, 면역력 저하로 인한 복구와 감염 상태 등 알 수 있는 거죠.피부에 이상 증세가 지속적, 만성적, 장기적으로 나타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의 발진 자가 염증 상태나 알레르기상태 일 때 피부의 발진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급성 염증 또한 발진, 두드러기, 뽀루지, 종기로 발현됩니다. 2. 뻣뻣한 손가락뻣뻣한 손가락은 외부 세균의 공격으로 붓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아침마다 일어났을 때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 손가락이 뻣뻣한 것은 밤에 자는 동안 혈액의 흐름이 정체가 되어 특발성 부종이 일어난거죠.이 또한 염증의 증가로 면역 기능의 저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3. 상처 재생의 지연 평소 다치면 상처가 아무는 시간 보다 많이 오래 지속된다면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4. 가렵고 건조해진 피부염증의 확산으로 가렵고 건조해지다가 점점 심해지면 습진이나 자가 면역이 피부로 극대화 된 아토피 피부염 증상으로 나타나 면역력 저하를 표현합니다.5. 발가락과 발톱의 무좀이 심해지거나 낫지 않음 면역력이 저하로 발가락의 진균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해 계속해서 무좀 증세가 나타납니다. 6. 탈모 전반적인 탈모는 만성염증 상태가 지속되면서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날 수 있으며, 원형탈모는 면역세포가 오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7. 혀의 백태와 달라짐, 입술의 갈라짐혀의 백태는 우리의 몸의 독소를 제거하지 못한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8. 잦은 헤르페스와 대상포진 헤르페스와 대상포진이 자주 생기는 현상은 면역의 저하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주기 또한 빨라져 고생할 수 있습니다면역력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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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갑옷 ‘면역력’ 올리는 두 가지 포인트 ‘체온’과 ‘장 건강’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면역력 올리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면역력은 이런 이슈가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우리가 잘 관리해야하는 그야말로 건강갑옷이다.건강갑옷이 헐거워지면 병이 침범한다. 외부의 바이러스, 세균, 미세먼지 그리고 내부의 활성산소, 암세포는 호시탐탐 우리를 노린다. 이런 적군이 들어왔을 때 우리 몸에서 그걸 제거하고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방패가 바로 면역력이다.나이가 들수록 질병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한 해 한 해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데 있다. 일설에는 노화의 과정은 곧 면역력 쇠퇴의 과정이라고까지 한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각종 면역세포들의 숫자가 줄고 항체를 만드는 기능도 감소한다. 암세포나 대상포진 등이 범람하는 이유다.더불어 현대인의 지나친 스트레스와 영양섭취는 면역력의 과잉작용을 일으킨다.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적으로 생각해서 공격하는 류머티즘, 유산, 탈모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해가 없는 외부 물질에 대해서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면역갑옷을 무장시키는 데는 특히 두 가지가 중요하다. 바로 체온과 장건강이다.우선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낮아지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높아진다. 체온은 식습관 등 일상 속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체온을 올리는 식재료로는 과일, 견과류, 마늘, 파, 찹쌀, 갈치, 새우, 식초 등을 권장한다. 특히 채소와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리 입맛에 달고 연한 음식보다는 쓰고 질기고 신맛이 나는 음식이 체온을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37도는 건강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체온이다. 이 온도에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영양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 소화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작용한다.체온의 높고 낮음을 가장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목욕이나 반신욕이다. 목욕탕 물이 38~41도면 미지근하다고 느끼고 41도 이상이면 뜨겁다고 느낀다. 38~41도의 미지근한 물은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심박동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내장기능을 촉진하며 근육의 이완과 휴식을 유발한다.건강한 장 역시 면역갑옷을 무장시키는 원동력이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을 보호하는 장내세균숲 조성에 신경써야한다.위로부터 소장, 대장으로 이어지는 소화기관은 면역계의 70%를 차지한다. 생명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음식을 먹더라도 여기에 섞여있는 수많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이물질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정작 생명을 영위할 수 없다. 더불어 소장과 대장에 사는 여러 유산균들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무엇보다 장이 건조하면 장내세균숲이 마르고 장 점막에 균열이 생기기 쉽다. 또 변비로 인해 장독소가 늘어난다. 따라서 장 건조를 막으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또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힘써야한다. 변이 장내에 오래 머무르면 장내독소 총량이 늘어난다. 변에서 나오는 독소와 변비로 인해 유해균이 늘면 이것이 음식물 찌꺼기를 부패시켜 독소를 내뿜게 한다.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가지 원칙에 유의해야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장이 따라 운동하게 하며 변비예방에 좋은 식이섬유와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식이섬유는 체내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대변 양을 증가시키고 물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매끄럽게 배변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식이섬유소는 곡류, 감자류, 채소, 과일류 및 해조류에 풍부하며 하루 20~25g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특히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혈압 상승을 예방할 수 있어 사과, 귤 1~2개 정도의 분량으로 매일 먹는 것이 좋다. 또 표고버섯, 시금치, 미역, 미나리, 상추, 셀러리 등 채소 섭취를 늘리고 끼니마다 서로 다른 세 가지 이상의 채소를 먹도록 한다.이밖에 장 건강을 도와 면역갑옷을 튼튼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니 오늘부터라도 식탁에 하나씩 올려보시길 바란다.■단호박단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뀐다.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또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줘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버섯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장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효과에 탁월하다. 버섯은 식이섬유도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도 탁월하다.■마른 김과 양배추마른김과 양배추는 비타민U가 풍부하다. 더불어 마른 김에는 포피란이 풍부하다. 포피란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소화작용을 활발하게 해 위장의 독소를 배출하고 위 점막의 충혈과 부종을 억제해 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면역력을 높여 몸속에 있는 각종 염증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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